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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슬픔과 사라지는 기억을 담아내다." 인디 싱어송라이터 ‘겸(GYE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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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늘 바쁘게 돌아가는 시계 속의 시침처럼 한시도 쉬지 않고 돌아갑니다. 하지만, 쉼 없이 달리는 치열한 삶을 살아도 스스로 성장하지 않는 것 같고 본인의 인생이 남들과 다르게 보잘것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치열한 우리의 삶은 시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초침의 움직임이 분침의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분침의 움직임은 시침의 움직임을 만들어 냅니다. 결국 모든 것은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되기에 여러분이 치열하게 움직였던 작은 움직임은 분명 성장의 발판이 되었을 겁니다.

지금도 치열한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모두는 여전히 성장 중이고 인생에 있어 가장 완벽한 시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작은 것들에 너무 소홀하지 말고 그것들을 사랑하며 위로합시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담담한 슬픔을 담담하게 뱉어내는 감성적인 인디 싱어송라이터 ‘겸(GYE0M)‘입니다.

지금부터 인디 싱어송라이터 ’겸(GYE0M)‘님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겸(GYE0M)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담담한 슬픔과 사라지는 기억들을 남기는 뮤지션 겸 입니다 :)


Q :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요즘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조금 여유로운 하루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2월 28일 정규앨범 기념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서 오랜만에 열심히 노래하고 있기도 하고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음 제가 취미생활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 보통 음악 작업을 하지 않는 날에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것 같습니다,,ㅎㅎ 작년에는 실내 클라이밍에 재미를 붙였는데 제가 약간의 냄비근성이 있어서 요즘은 그것조차 잘 안 하게 되네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중학교 때 취미로 기타를 독학했었는데 그때부터 소소히 음악가의 꿈을 키워나갔던 것 같습니다. 제가 변덕이 심한지라 기타리스트가 되고 싶었다가 작곡가가 되고 싶었다가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었다 왔다 갔다 했는데 덕분에 조금 더 자유롭게 제 음악을 창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그때그때 다른데 지금 떠오르는 곡은 ‘우린 마를 리 없었지’ 와 ‘잔상화’입니다.
아무래도 ‘잔상화’같은 경우에는 데뷔곡이라 애착이 많이 가고 ‘우린 마를 리 없었지’는 저의 감정들을 가장 제가 표현하고 싶은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곡 같아서 애착이 갑니다 ㅎㅎ

출처 : 유튜브 겸(GYE0M) ‘우린 마를 리 없었지’
출처 : 유튜브 겸(GYE0M) ‘잔상화‘

Q : 제작하시는 곡마다 덤덤한 슬픔이 묻어나는데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가치가 있나요?  
A : 느껴지는 감정을 최대한 그대로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문학 작품 같은 가사를 지향하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은유적인 표현을 많이 쓰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음,, 잘 모르겠네요..ㅎㅎ 아마 담담한 가창과 짙은 가사 아닐까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보통 제 경험과 삶에서 영감을 얻고 기록합니다. 다른 뮤지션들의 음악과 제가 좋아하는 M/V에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 편이에요.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매 순간 기록하고 남겨내다 보니 그 감정에 잠기게 되는 순간들이 가끔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조금 더 무던히, 꾸준히 쓰고 남겨내다 보면 무뎌지지 않을까요?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활동 초기에 사적인 기록들과 개인적인 감정들로 가득 찬 제 음악을 들어주고 위로와 삶의 이유를 느꼈다는 팬분들이 있었는데 그때 벅차오르던 기억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출처 : 멜론 앨범 커버 이미지

Q : 지난달 31일에 발매된 정규 앨범 ‘삼켜낸 파란 은유’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제 첫 정규앨범인 ‘삼켜낸 파란 은유’는 전 싱글들과 같이 제가 남기고 싶은 기억들을 찬찬히 기록 한 곡입니다. 하지만 청자분들은 제 음악을 자신의 기억에 빗대어 모두 다르게 해석하고 느끼며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삼켜낸 파란 은유 - 겸 (GYE0M)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Q : 2023년 아티스트 ‘겸(GYE0M)’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
A : 음 아마 무난히 저의 감정과 생각들을 기록하는 곡들이 발매될 것 같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고 인터뷰까지 찾아와 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고마움과 얕은 연민을 느낍니다. 앞으로 오래 기록하고 노래할 테니 제가 오래, 그리고 짙게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멜론 팬 맺기 🍈

 

겸 (GYE0M)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유튜브 채널 📼

 

겸 GYE0M

어제에 잠겨 오늘을 연명하는 일

www.youtube.com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담담하게 뱉어내는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는 인디 싱어송라이터 겸이 들려줄 이야기들이 너무 기대가 된다. 28일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공연 예매 링크 🔗

 

먼데이프로젝트 시즌6[겸 첫 정규앨범 발매 단독 콘서트 ‘삼켜낸 파란 은유’]

듣다·보다·만나다, 멜론티켓

ticket.mel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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