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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는 단어 속에 선율과 운율을 담아내다.” 그룹 - 음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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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청춘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줍니다.

청춘이라는 시간은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불완전한 감정 속에서 오는 설레임과 뭐든지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이유 모를 자신감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시기이기도 하죠. 😄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청춘의 불완전한 감정 속에 선율과 음율을 담아 노래하는 그룹 ‘음율’입니다. ☺️

지금 바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리는 그룹 ‘음율’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음율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청춘의 불완전한 감정에 선율과 운율을 담아 노래하는 그룹 음율입니다.
 
 
Q : ‘음율’이라는 팀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선율 : 보통 저희가 작업을 할 때 제가 노래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감성을 추상적으로 던져주면 운율씨가 감성적인 글귀로 굉장히 잘 표현해 주세요. 반대로 운율씨가 상상하는 음악의 색채와 분위기를 제가 음악의 형태로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도 주로 작업을 해요.
 
서로가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관여하지만 아무래도 운율씨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부분에 집중하다 보니 ‘최운율’이라는 이름으로, 저는 음악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부분에 더 집중하다 보니 ’최선율‘이라는 이름으로 각자의 멤버명이 먼저 정해졌어요. 그렇게 ‘선율과 운율’이 합쳐져 하나의 ‘음율‘을 만든다는 의미로 팀 네임을 짓게 됐어요.

Q : ‘음율’이라는 팀을 결성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선율 : 사실 저희는 전부터 가요 작업을 협업하던 사이였어요. 운율씨와 저 모두 따로 일을 하고 곡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운율씨는 그중에서도 작사에 특화돼 있었고 저는 나머지 프로듀싱 부분에 특화된 작업을 많이 했었어요. 우연히 협업을 하게 되었는데 서로가 필요한 부분이 퍼즐처럼 딱 맞더라고요.
 
다른 가수분들을 위한 데모곡을 작업하다 보면 욕심이 생겨 저희가 하고 싶은 방향과 색깔에 더 집중하게 되는 곡들이 간혹 있어요. 아무래도 기존 아티스트에게 주기 위한 데모는 아티스트의 색깔을 기반으로 어느 정도 맞춰가야 되는 게 있는데 저희가 작업하는 곡들의 색채가 워낙 강하다 보니 ‘이 곡들은 우리가 직접 노래하고 발표하는 게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음율’이라는 팀을 결성하게 됐습니다.
 
 
Q : 지난달 9일 발매한 더블 싱글 앨범 ‘시시한 청춘에 남기는 노래’를 발매한 이후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고 있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운율 : ‘시시한 청춘에 남기는 노래’를 발매하고 난 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요. 최근에 저희 둘 다 독서에 취미가 생겨 책을 읽거나 틈틈이 놀면서 작업 중이랍니다.
 
 
Q : 팀으로 작업하시다 보면 음악적인 의견이 상충할 거 같은데 갈등없이 의견을 조율하는 비결이 있을까요?  
A : 선율 : 신기하게도 음악적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저희 모두 전부터 다양한 환경에서 협업을 해오던 경험이 있고 서로 생각하는 방향도 잘 맞아서 작업할 때 갈등이 없습니다. 서로 의견을 던지면 최대한 존중하려는 태도로 임하기도 하고 애초에 서로 맡은 부분에 전적으로 신뢰하고 진행하는 편이에요.
 
 
Q : 평소에 자주 듣는 음악 장르가 어떻게 되시나요? ‘최선율’님과 ‘최운율’님의 플레이리스트가 궁금합니다. 몇 곡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A : 선율 : 저는 가리지 않고 들어요. 발라드부터 락, 일렉트로니카 주기적으로 장르 취향은 바뀌지만 기본적으로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곡들이 많이 꽂히더라고요.
 
유이카 - 사랑 도둑 (恋泥棒。)
쏜애플 - 서울
Aimyon - Naked Heart
조이 - Day By Day
 
A : 운율 : 저는 음악적 편식이 좀 심한 것 같아요ㅎㅎ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노래 중 최근 노래방 애창곡을 골라봤어요. 
 
양수경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마츠다 세이코 - 푸른 산호초
결속 밴드 - 기타와 고독과 푸른 행성
요루시카 - 좌우맹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선율 : 저는 베이스 기타로 음악에 입문하게 됐어요. 중학교 1학년 때, 친구의 소개로 애니메이션 ‘케이온‘을 접한 뒤로 밴드에 매력을 느껴 학교 밴드부에 들게 됐어요. 악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에 매력을 느껴 베이스를 선택하게 됐는데 음악 이론을 배우면서 연주보다는 이론 자체에 더 매력을 느껴 작곡을 시작했어요. 
 
A : 운율 :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어요. 많은 노래를 부르다 보니 어느 순간 ‘내가 부를 곡인데 내가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작곡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Q :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선율 : 최근에 발표한 ‘시시한 청춘에 남기는 노래’에 특히나 애착이 가요. 최근 저희 둘 다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음악을 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일들이 반복되기 때문에 그만하고 싶다가도 도무지 포기할 수 없더라고요. 그 이유를 몰라서 답답할 때가 많아요. 이런 생각들을 솔직하게 담아서인지 저희가 작업한 곡임에도 위로를 많이 받고 있어요. 

 

시시한 청춘에 남기는 노래 - 음율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A : 운율 : 저는 데뷔곡 ‘상냥함의 용기’가 가장 애착이 가요. 애초에 ‘음율’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곡이라서요. 다른 가수분들에게 주기 위해 작업을 한 곡이었는데 이 곡이 나오고 난 뒤에 저희 둘 다 ‘이건 우리가 불러서 발표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음율'을 계속할 수 있게 해준 곡인 것 같아요.

 

상냥함의 용기 - 음율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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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음율’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우선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솔직함'인 것 같아요.
우리들 모두가 살면서 성장을 하고 그 과정에서 느끼는 수많은 감정들이 있잖아요.

‘꿈, 희망, 불안, 사랑, 자책 등등….’ 나중에는 별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크게 다가오는 것들이라 생각해요. 그런 것 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용기인 것 같아요. 솔직하게 꺼낸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위로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또 '음율'의 음악이 저희조차 표현하기 힘든 특유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보니 저희 음악에 한번 매력을 느끼신 분들이 비슷한 음악을 다른 아티스트 분들한테서 찾을 수 없다는 것도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선율 : 괴로울 정도로 자아성찰을 많이 하는 편이라 거기서 영감을 꽤 얻는 편이고 평소에는 애니메이션을 많이 봐요. 결말을 보고 여운에 취해서 쓰는 곡들이 많죠. 최근에는 소설책을 많이 접하기도 하고요.
 
A : 운율 : 전에는 영감이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해서 여행이나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지금은 마감일이 최고의 영감입니다. 죽어도 생각이 안 나던 것들이 마감 2시간 전에는 아이디어가 샘솟아요.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선율 : 사실 계속 반복되는 일이에요. 워낙 불안정한 분야다 보니 일이 없으면 힘들고 일이 많으면 그것 나름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정신적인 에너지를 쏟는 작업이다 보니 주기적으로 에너지가 고갈될 때가 와요. 나름대로 이겨나가는 법을 배우고 있지만요. 
 
A : 운율 : 아무래도 가장 힘든 건 ‘내가 언제까지 노래할 수 있을까’라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닐까 싶어요.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선율 : 저는 '음율'을 결성하고 점점 그런 일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음악을 듣고 공감해 주시고 위로를 받았다는 응원 메시지나 DM을 받을 때, 그전과는 차원이 다른 행복감이 들더라고요. 
 
A : 운율 : 저는 이번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을 때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Q : 지난 달  9일 발매된 더블 싱글 앨범 ‘시시한 청춘에 남기는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시시한 청춘에 남기는 노래'그동안 '음율'이 보여줬던 첫사랑의 감정에서 벗어나 ‘청춘의 성장’을 보여주는 곡으로써 그 시작점이 되는 작품이에요. 누가 봐도 고민 많은 20대를 보내고 있는 저희이기 때문에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었어요.
 
사실 나이는 상관없어요. 여러분들이 꿈을 꾸고 계시다면 지금이 청춘일 거예요. 청춘을 지나고 계신다면 위로가 되길 바라고 혹여 청춘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추억으로써 흐뭇하게 들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출처 : CREPE SOUND

 Q : 2023년 그룹 ‘음율’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청춘의 모든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게 저희의 목표인데 그중 '첫사랑'만을 이야기 해왔다면 앞으로는 청춘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포인트를 이야기하려고 해요. 앞으로는 조금 더 밴드 음악 본연의 사운드를 담아낼 생각이에요. 그리고 그동안 싱글만 발표했는데 현재 앨범 단위의 작업을 진행 중이에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다양한 주제로 리스너들에게 찾아뵙고 싶어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저희는 청춘을 노래하는 ‘음율’이에요! 여러분들의 감정을 대변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멜론 팬 맺기 🍈

 

음율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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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

 

음율 UmYull

'UmYull' Official YouTube

www.youtube.com


인스타 그램 : @umyull_official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각자의 음악적 매력을 조화롭게 버무려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는 그룹 ‘음율’의 앞으로 청춘의 음악들이 기대가 된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행보에 응원을 보낸다. 여러분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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