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마법 같은 일이니까요. 타인에게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본인에 대한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본인의 솔직한 감정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전해지게 되고 결국 공감을 이끌어 내게 됩니다.
공감이라는 단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치열하고 삭막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남들에게 털어놓지 못할 힘든 순간들도 마주하게 되고 홀로 풀리지 않는 일들에 속앓이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공감이라는 감정을 주입하게 되면 힘든 순간들도 홀로 속앓이 하던 시간들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을 얻게 됩니다.
결국 공감이라는 감정은 공동체를 만들고 행동을 취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솔직한 감정으로 음악 속에 공감을 표현하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경다솜’님 입니다.
지금 바로 싱어송라이터 '경다솜'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경다솜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경다솜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 : 지난 1월 아티스트 Chad Future님과 함께한 싱글 앨범 ‘GOOD VIBES’를 발매하신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
A : 저는 다음 앨범 작업도 하고, 레슨도 하고, 열심히 놀기도 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엇.. 저는 음악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거의 레슨을 하고 있어요! 생계이자 취미랄까요 하하.. 테니스에 재미 붙인지 얼마 되지 않아 손목 부상이 있어서 일시정지… 열심히 치료받고 있는데 일 년 후에 저의 취미가 테니스가 되길 바라봅니다..!ᄒᄒᄒ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있나요?
A : 저는 혼술을 즐깁니다..ㅎㅎ 위스키나 증류주를 집에 구비해두고 한두 잔 음미(?) 하며 아무 말 하지 않고(*이게 가장 중요*) 드라마나 영화를 봐요! 직업상 항상 말을 하거나 노래를 하다 보니, 아무 말 하지 않고 감정 따라 마음 따라 그렇게 빠져드는 저만의 시간인데, 저는 이 시간을 보내고 나면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느낌이에요! 혼자만의 시간에 한두 잔의 따뜻한 술과 함께면 조금 더 쉽게 풀려요..하하핳ㅎㅎ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초등학교 2학년 때 다니던 피아노 학원에서 원장님의 권유로 성악을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성대결절이 왔고, 그래서 성악을 접게 되었어요. 중2 때는 부모님을 졸라서 실용음악을 시작했고 실용음악 고등학교, 대학교 이렇게 졸업하면서 지금까지 하고 있네요 ☺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저는 ‘미치게 해’와 ‘내 맘대로 할래’라는 곡에 애착이 많이 가요! 그 이유는 두곡 다 가사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음악 작업하고 있을 그 당시에 제 마음을 그대로 내뱉은 단어들이 곡 제목이 되었거든요! ㅎㅎㅎ
미치게 해는 곡작업이 잘 안돼서 아~~미치게 한다~~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머릿속에 어??미치게 해?? 가 번뜩였고.. 나머지 가사는 드라마를 보면서 설렘을 얻고 저 미치게 한다는 단어만 쏙 빼왔어요..ㅎㅎㅎ
내 맘대로 할래는 작업하는데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이 많다 보니 제가 표현하고 싶은 것과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아 몰라 내 맘대로 할래’라고 내뱉은 말이 씨가 되어 노래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헤헿ㅎ
Q : 음악 제작을 하시면서 가장 우선시로 두는 가치가 있나요? ☺
A : 표현!! 표현이요!! 표현을 해서 공감을 얻는 것, 저는 이것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음악 작업을 하는 편이에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저만의 음악적 강점이요…음.. 어렵지만 공감을 하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화법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지만 그래도 인생사.. 살고 가는 것 매한가지.. 한 곡 아니 한 문장이라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지 않으실까요?!! ㅎㅎㅎ
Q : 최근에 자주 듣는 음악이 궁금합니다. 다솜님만의 플레이리스트 추천해 주세요. ☺
A : Lou Val-in ur motion
Sam smith-I’m not here to make friends
Kiana Lede-I choose you(Acoustic)
듣고있어요! 제 곡들과 분위기는 다르지만 가볍지만 또 무거운 느낌이 요즘 제 마음과 같아서 많이 듣습니다 ☺
Q :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무엇인가요?
A : 솜생님?! ㅎㅎㅎ 제가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을 더 길게 하다 보니, 붙은 별명이에요! 학생이 지어줬는데 저는 너무 맘에 들어요.. 하하 경다솜의 솜 자도 들어가 있으니 둘 다 표현된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경다솜생님..!!!ㅎㅎㅎ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저의 경험이나 마음, 감정, 당시의 솔직한 표현, 드라마, 영화 이렇게 많이 얻어요! 대부분은 저의 경험과 감정, 마음, 표현으로 풀지만! 음.. 예를 들면 이별 노래를 써야 하는데, 그 당시에 이별의 감정이 안 든다면 저의 경험을 토대로 곡을 써보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제가 예전에 느꼈던 감정을 되찾아오는 그런 편인 것 같아요!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매일매일 그랬던 것 같아요 ☺ 내가 소질이 있나, 잘하고 있나, 이게 맞나…뭐 이런 생각이 들 때면 포기하고 싶은데 집에 갈 때마다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키고 싶고 하고 싶은 마음이 훨씬 커서, 아직은 열심히 지키는 중이에요☺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저 팬분들한테 DM 받을 때요.. 특히 위로받았다거나, 공감한다거나.. 혹은 뭐 대변해 줘서 고맙다(?) 거나 ㅎㅎㅎㅎ이런 DM은 받을 때마다 눈물이 날 때도 있고 웃음이 날 때도 있어요!
Q : 현재 준비하시고 있는 곡이 있으시면 팬분들에게 힌트 조금 줄 수 있을까요? 😆
A : 음…끼리끼리 배고프다…(?)
Q :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경다솜’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저는 제가 느끼는 감정에 가장 솔직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쓰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요! 그런 음악을 들려드릴게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관심 가져주시고 읽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손익분기점님 께도 너무 감사하고요! 앞으로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지금까지 경다솜이였습니당 ☺
멜론 팬 맺기 🍈
유튜브 채널 📼
인스타그램 : @dasomk_heatherk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공감을 이끌어 내는 솔직한 감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경다솜’이 들려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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