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복잡하고 마음 아프게 살기보다는 쉽게 생각하고 마음편히 살아봐요. 2022년 기대주 래퍼 이지보이(Eizzyboy)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아티스트는 2020년 12월 'LOVE LESS'로 데뷔를 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래퍼 이지보이(Eizzyboy)입니다.
이지보이(Eizzyboy)는 유니크한 보이스와 탄탄한 래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래퍼입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이지보이(Eizzyboy)님과 인터뷰를 하게되어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
) Eizzyboy: 안녕하세요 저는 좋은 음악 만드는 이지보이(Eizzyboy) 라고합니다 ◔_◔
Q : 이지보이란 이름을 어떻게 짓게 되었나요?
A : 이지보이 이름 짓게 된 이유는 그냥 제가 어렸을 적부터 쉬운걸 좋아해서 지었어요. 가끔 쉽게도 할수있는데 굳이 어렵게 가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또 쉬운말을 굳이 어렵게 표현하거나 고급진 표현 쓰면서 나 이런사람이야 하는 어른들이 싫어서 지었어요.
Q :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A :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이것저것 많이 들었어요 학창 시절에도 친구들이랑 프리스타일 랩이나 래퍼들 노가리나 까면서 놀았는데 그때 당시에는 힙합이나 랩이 보여주는 개그요소가 많아서 장난느낌으로 다가갔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대학교에 들어가서 Local player 라는 힙합 동아리를 했었는데 거기서 처음 곡을 만들고 가사를 썼는데 처음으로 창작에 재미를 느꼈던 것 같아요. 그때 당시에 동아리 사람들도 멋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제 노래 피쳐링 해주는 Dimpler 라는 친구랑 멋있는 형들 (Middle park, Viento ) 보면서 음악이 직업이 되면 재밌을것 같아서 그해에 바로 시작했어요.
Q :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의 곡 중 애착이 가는 곡
A : 제 노래는 진심으로 전부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love station' 이라는 곡이 제일 가사도 그렇고 멜로디도 그렇고 제 생각을 잘 그려낸것 같아서 제일 애착이가요 주제가 사랑노래 같지만 사실 모두에게 하고싶은 말이에요 그리고 아직 발매 예정인 곡들중에 시간앞에서 라는 곡이 있는데 그곡이 제가 만든노래중에서 저는 제일 좋아요 다음앨범 많관부 :)
Q : 주로 음악적 영감을 어디서 받는지 ?
A : 영감을 어디서 받는지 보통 일상에서 신박한 표현이나 주제를 좀 얻고 머리속으로 스토리를 새로 짜서
곡 주인공인 인물을 새로 만드는것 같아요.
Q : 좋아하는 국내 아티스트
A : 기리보이입니다. 가사를 쓰면서 기리보이 같이 쉽게 쓰는게 더 어렵단 걸 느끼는 것 같아요 표현이나 비유를 듣자마자 머리속에 그려지는 가사 능력에 프로듀싱, 탑라인 능력까지 엄청난 아티스트 인것 같아요.
Q : 좋아하는 해외 아티스트
A : Dominic fike입니다. 원래 해외 아티스트에 대한 안좋은 편견 같은게 있었는데 듣자마자 이게 음악이구나 하고 감탄했던 아티스트에요 멜로디나 편곡 이나 비쥬얼이나 뭐하나 빠지는거 없는 사기캐 첫번째 싱글(Love less) 낼때 영향을 엄청 받았어요.
Q : 앞으로 나아갈 목표
A : 애초에 돈많이 벌고 싶어서 시작한 음악이 아니지만 그냥 사람들이 내가 노력해서 만든 음악 많이 들어줬으면 하는마음에서 차트인 한번 해보고 싶어요.
Q : 이번에 곡이 발매 되었는데 곡 소개
A : Doggy freestyle 은 서울 옥탑방에서 살때 Dimpler 라는 친구랑 술먹고 번개송 느낌으로 만든 노래에요. 날것의 분위기와 신나는 비트 사운드랑 찰진 랩으로 아무생각없이 틀어놓고 춤추고 놀기 좋은 노래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래퍼 이지보이(Eizzyboy)는 음악을 정말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 있는 2022년 기대 래퍼이다. 그의 랩네임 처럼 '쉽게 쉽게' 원하는 것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지보이(Eizzyboy)는 MZ세대의 감성이 잘 묻어있는 래퍼라고 생각한다. 그의 음악에는 풋풋함이 드러나 있고, 설레임이 묻어있다. 앞으로 이지보이(Eizzyboy)의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오늘도 찾아주셔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아티스트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지보이(Eizzyboy)의 Empty room 들으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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