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누구나 아름답게 빛나는 청춘이라는 서사를 만들어 냅니다. 서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의 모든 경험을 인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인간은 시시각각 나만의 서사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서사란 성공했을 때 더욱 빛나는 것. 스토리들이 모인 계속 쓰이고 있는 책.
청춘은 무엇을 경험하던 아름다운 서사가 됩니다. 그때는 그 시간들이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지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와서 추억해 보면 청춘이라는 시간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했기에 아릅다웠던 거 같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인간은 고독해집니다. 그렇기에 더욱 청춘이라는 시간을 추억하며 그리워하는 거 같습니다.
봄에 피는 꽃들도 함께이기에 그 순간이 빛나듯 우리 인간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이기에 울고 웃으며 서로의 감정에 부대끼며 흘러가는 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청춘스러운 서사가 주는 울림을 음악 속에 녹여낸 아티스트 ‘Aeil’의 보컬 김민규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김민규‘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Aeil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밴드에서 보컬과 기타하고 있는 김민규 Aeil입니다!
Q : 밴드 활동명 ‘Aeil’이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밴드에서 건반 치는 김민준형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저랑도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요.
Q : 지난 1월, 청춘의 풋풋한 사랑에 대한 표현이 담긴 EP 앨범 <At the time>을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이번 앨범 곡들로 공연도 하고 다음 여름에 나올 앨범 제작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작업을 안 하는 날에는 집이 한강 주변이라 한강에서 산책하기도 하고 게임도 좋아하고요. 요즘은 또 방탈출에 빠져서 방탈출을 자주 합니다.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ENTP입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스트레스받을 때는 신나고 빠른 노래 들으면서 해소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도 자주 만나고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제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어떤 한 시기에 자주 듣던 노래를 시간이 지나고 듣게 되었을 때 그 노래를 자주 듣던 때의 분위기나 감정, 냄새들까지도 다시 떠오를 때가 있는데 그 점에 반해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거든요. 제가 바라보는 음악은 제가 담은 감정들뿐만이 아니라 제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이 자신의 감정을 직접 담으셔서 즐기실 수 있는 감정적인 교류가 가능한 매력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아직까지는 알고 있지만 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앨범을 새롭게 발매하면 그 곡들이 제가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노래들이라고 생각해서 그중에서도 알고 있지만을 제일 좋아합니다! 다른 노래들도 너무 좋아하고요.
Q : 밴드 ‘Aeil’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일단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년미(?) 같은 그런 청춘스러운 서사를 담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청춘이 담겨있는 곡들과 음악적으로는 파트별로 화성이라던지 구성을 다르게 해서 곡 적으로 한곡에서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하는 게 저희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그 곡을 제가 부르고 녹음할 때의 감정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가사도 중요하지만 전 멜로디가 더 좋은 노래를 선호해서 멜로디를 만들 때 가장 심혈을 기울입니다.
Q : 현재 밴드로 활동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밴드에 대한 소개 한번 부탁드려요.
A : 저희 밴드는 5인 밴드고 건반과 저랑 같이 곡 제작에 모든 것을 맡고 있는 김민준형과 기타 치는 황금 막내 나건우 , 저랑 어릴 때부터 동네친구였던 베이스 임태건 , 제일 마지막에 합류한 또 다른 막내 드럼 이근희 그리고 보컬과 기타를 치는 제가 있고요.
저희는 락, 팝, 시네마틱 등등 장르의 구분을 두지 않고 모두 다 하고 있습니다. 밴드 이름은 저희가 항상 뭔가 하려고 혈안 되어 있으면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밴드 생활을 쭉 하다가 이름으로 해야겠다고 딱 꽂히는 무언가가 생기면 그때 이름을 짓기로 해서 일단 당분간은 Aeil밴드라고 불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저는 좀 특이하게 작업 외에 생활에서 영감을 얻는 부분은 적은 것 같고 작업을 하는 상황 안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일이 생긴다면 그것도 영감이 될 수 있고요.
Q :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 저는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고 하는 그 모든 것이 항상 다 재밌고 행복하게 느껴져서 음악을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사실 그냥 음악 하는 게 너무 재밌어요.
Q : 지난 1월 발매된 EP 앨범 <At the. time>.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이 앨범을 제작하게 된 계기는 2023년 초에 이번 EP 앨범 전에 나온 싱글 사이랑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파도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 두 곡을 기점으로 여름과 겨울로 나눠서 발매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은 제목이 At the time인데 이게 그 당시에 라는 뜻인데요.
어떤 한 소년이 1번 트랙부터 4번 트랙까지 한 여성과 겨울을 보낸 순간들을 담은 앨범이라 23년 겨울초부터 겨울후반까지 만남과 이별을 겪는 과정을 담은 앨범입니다! 각 곡들을 들으실 때 이 점을 참고하고 들으시면 좀 더 감정적으로 이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스닝 포인트는 각 노래들 마다 섹션이나 포인트들을 많이 준 앨범이라 제 보컬 외에도 악기가 내는 소리들을 집중해서 들어보셔도 재밌으실 거예요!
Q : 올해 발매될 앨범이나 공연 등 음악적 행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실 수 았을까요?
A : 아까 말했듯이 일단 현재 계획으로는 여름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고 겨울에도 싱글 또는 더블 싱글을 예정 중입니다. 공연은 올해 여름이 끝나기 전에 저희랑 같이 밴드 음악하는 조선펑크라는 단체 같은 게 있는데 그 친구들이랑 같이 단독 공연처럼 조선펑크파티를 열 계획이라 관심 있으신 분들은 소식 올라오면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공연 섭외가 있으면 항상 할 거라서 공연 관련 소식이 궁금하시면 제 인스타 (aeilbthe1)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 앞으로 아티스트 ‘Aeil’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나중에는 바뀔 수도 있지만 지금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청춘을 곡에 담아내는 것이 목표고요.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팬분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계속 만드는 게 제 목표입니다 장르적으로는 락과 팝적인 곡들을 앞으로 더 선보이게 될 것 같아요!
Q : 아티스트 ‘Aeil’의 최종 음악적 목표는 무엇일까요?
A : 원래 목표와 꿈을 크게 가지라고 배워서 밴드를 시작하고 밴드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제가 나이 들었을 때 저를 동경할 수 있으면 좋겠고 저희 밴드처럼만 하면 되고 저희 밴드처럼 되고 싶은 밴드들이 많아지는 게 저의 꿈입니다. 밴드계의 교과서처럼 아이콘이 되고 싶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소중한 시간 내셔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와 저희 밴드 더 좋은 음악들 많이 발매하고 공연도 많이 할 거니까 관심 계속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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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aeilbth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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