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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꿈, 젊음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민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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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청춘과 낭만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가슴 벅찬 단어들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가장 어울리는 단어들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 온도에 스며든 사랑과 꿈, 젊음들의 향기가 만연한 요즘.

봄에 피는 꽃들은 시린 겨울을 버텨낸 청춘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사계절 꽃들 중 봄에 피는 꽃들이 사람들에게 유독 사랑받는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삶도 언제나 시린 겨울이 있으면 아름답게 꽃들이 만개하는 봄이 찾아오듯 희망은 언제나 찾아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사랑과 꿈, 젊음을 노래하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민주희’입니다.

지금 바로 싱어송라이터 ‘민주희’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민주희님 반갑습니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민주희입니다!


Q : 지난 2월, 싱글 앨범 <굳은 믿음>을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저는 여전히 다를 것 없이 또 새로운 앨범을 위해 작업하고 있어요! 5월 안에 새로운 싱글로 만나 뵐 수 있도록 열심히 작업하고 있답니다! 또,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일들에 대한 도전과 많은 생각들을 정리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Q : 아티스트 ‘민주희’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하지만 가끔 가장 힘들게도 하는 애증이라고 할까요. 그럼에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마도 변치 않을 단 한 가지일 거예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극한의 집순이로서 집에 있는 걸 가장 좋아해요. 꼭 나가야 할 일정이 없다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유튜브를 보거나 영화를 보며 지내는 편이에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INFP입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개인적으로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 괴로울 때가 많은데요. 딱히 해소법도 없는 지라, 고스란히 다 떠안으며 살아왔는데 근래에 들어서야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하는 생각이 있어요. ‘내가 걱정하고 두려워해봐야 아무것도 바뀔 건 없으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만 생각하자!’ 라고요. 사실 그럼에도 스트레스를 받지만 나름 정신 건강에 좋은 것 같아서 늘 되뇌고 있습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시작하게 된 뚜렷한 계기는 없이 누구나 그렇듯 어렸을 때 피아노 학원을 다니며, 피아니스트를 꿈꾸기도 했다가 중학교 때는 막연히 음악을 해야지라고 꿈꿨다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조금 또렷이 길을 정했던 것 같아요. 친구가 대학교에 실용음악전공이 있다며 실용음악학원을 다닌다고 해서 저도 바로 따라서 등록을 했죠. 그렇게 대학을 진학했고 또 자연스럽게 지금까지 음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뭐 하나 애착 안 가는 곡이 없지만.. 하나를 꼽자면 싱어송라이터로서 데뷔작인 [파도]를 꼽고 싶어요. 노래엔 늘 자신이 없었는데 갑자기 노래를 할 용기가 샘솟아 작업했던 곡이고, 그만큼 열심히 많은 걸 쏟아부었던 앨범이라 앨범 준비하던 때를 아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민주희 - 파도MV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부끄럽지만 곡의 가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가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사실 큰 어려움 없이 가사를 쓰고 있는데, 그걸 좋아해 주시니 나의 강점이라고 생각하게 됐던 것 같아요.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제가 들었을 때 좋아야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가기 때문에 저의 만족이 우선인 것 같아요. 언제나 100% 완벽한 작업물을 완성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작업하려고 하고 있어요.


Q : 지금까지 음악 작업을 한 아티스트분들 중 가장 호흡이 좋았거나 즐거웠던 아티스트 한 분을 뽑는다면 누구인가요?
A : 사실 주로 혼자 음악 작업을 거의 했었는데, 최근에 ‘겸(GYE0M)’이라는 아티스트와 믹싱, 마스터링을 같이 작업하고 이 친구의 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하며 인간적으로도 친해졌고 음악에 대해, 그리고 삶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첫 만남 때부터 어색하지 않아 낯가림이 심한 저에게 신기한 만남이었고 그만큼 통하는 게 많았던 친구입니다. 무엇보다 같은 뮤지션으로서의 이야기들을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생긴 것만으로도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아무래도 자작곡이다 보니, 저의 경험에서 오는 감정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을 느껴볼 수 있도록 영화나 책을 부지런히 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Q :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 열심히 한다고 헤엄쳐 나가는데 사실 제자리에만 머물러 있는 것 같은 기분을 꽤나 자주 느껴요. 그럴 때면, 무력해지고 아무런 방법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거기에 더해 현실에 부딪힐 때면 어쩌면 음악을 2순위로 두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게 돼요. 꿈을 먹고 산다는 게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부쩍 느끼지만 또다시 헤엄쳐 나가려고 노력합니다.


Q : 최근 발매한신 싱글 앨범 <굳은 믿음>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A : 사랑에 늘 불안하고 겁이 많았던 제가 작은 믿음을 갖게 되면서 써내려 간 곡이에요. ‘이쯤이면 날 떠날 줄 알았는데 왜 아직도 옆에 있지?’ 하는 웃지 못할 의문점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믿음으로 바뀌어 나갔던 것 같아요. 고마움을 전하며 이전 곡들과는 다른 사랑에 대한 시각을 써내려 가고 싶어서 작업했던 곡입니다.

또, 겨울에 어울리는 사운드를 위해 고민하며 여러 시도를 해봤던 앨범이니만큼 여러 악기들의 사운드에도 귀 기울여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민주희 - 굳은믿음


Q : 앞으로 아티스트 ‘민주희’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전 항상 우리들이 살아가는 것들을 노래하고 싶어요. 사랑과 꿈, 젊음에 대해 솔직하고 애틋한 마음을 담은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 : 아티스트 ‘민주희’가 지향하는 최종 음악적 목표는 무엇일까요?
A : 앞서 말했듯,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위로가 되고 , 때론 슬픔을 더 큰 슬픔으로 덮어주는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의 삶에 자그마하더라도 울림을 줄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먼저, 마지막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지극히 제 이야기를 써 내려간 저의 노래를 들어주셔서 그리고 고개 끄덕여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래할 테니, 언제든 찾아와 주세요!



멜론 팬맺기🍈

민주희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유튜브 채널📼

민주희 MIN JU HEE

www.youtube.com


인스타그램 : @zuheem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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