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별은‘ 청춘을 담은 신곡 ’다시 시작된 꿈처럼‘ 발매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오늘은 지난 12월 인터뷰를 진행한 싱어송라이터 ‘별은’이 새로운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지금 바로 ’별은’의 신곡에 대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별은님 작년 겨울에 진행한 인터뷰 이후 오랜만에 다시 뵙네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A : 안녕하세요. 너무 늦지 않게 또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서 다행이고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4월 13일 발매된 곡 작업도 하고 새로운 분들과 음악 작업도 하면서 평범하듯 치열하게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Q : 지난 인터뷰에서 2024년에는 ‘희망’을 들려드린다고 하셨는데 그에 맞는 신곡이 발매된 거 같아요. 신곡 <다시 시작된 꿈처럼>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A : 제목처럼 ‘내가 언젠가 늘 꿈꿔왔던 꿈들이 다시 시작됐다.’라는 걸 알려주고 싶은 곡이에요. 그때 꾼 꿈처럼 나는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그동안 나는 나에게 무심하고 담담했지만 분명 더 나아지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은 곡이기도 합니다. 또 이번엔 직전에 발매했던 ‘도와줘, 미지!’와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의 밴드 사운드 곡인데 록!이 추가가 됐답니다. 아.. 밴드 사운드 곡이 너무 좋아요.. 정말


Q : 이번 앨범 <다시 시작된 꿈처럼>의 추가적인 활동이 있을까요?
A : 이번에는 스페셜 클립을 찍었어요 ㅎㅎ(별은 유튜브에 오시면 보실 수 있답니다)  또 가사가 마음에 들어서 어쿠스틱 버전으로도 콘텐츠를 찍고, 기념으로 5월 4일 팬미팅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비밀인데..... 추가로... 음악방송도 한번 나간답니다.. 하하 하하 떨려요 매우!!!

출처 : 별은 Byeol Eun 유튜브 채널

Q : 이번 앨범을 제작하시면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을까요?
A : 흠.. 이번에는 비하인드가 정말 너무 많은데..!!! 사실 원래 발매를 하기로 했던 곡으로 준비를 계속해왔는데 전체적으로  다가오는 봄에 나오기에는 조금 쓸쓸한 감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서 정말 오래 계속 수정하고  고민하다가 그래... 새로 쓰자! 하고 반나절만에 이 곡을 만들게 됐어요. 그렇다고 원래 이렇게 쑥쑥 쓰는 사람은 아니고요... ㅎㅎㅎ  다행히 원래 전달드리고 싶었던 메시지가 있어서 큰 고민 없이 만들어서 보내드렸는데 모두 좋다고 하셔서 ‘다시 시작된 꿈처럼’ 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답니다.


Q : 이번 앨범에서 꼭 느꼈으면 하는 리스닝 포인트는 어느 지점인가요?
A : 저는 가사 중에 ‘그러다 잠깐 돌아봐바 정말 네가 온 길이 까맣기만 했는지, 분명 더 나아지고 있어 너는 너에게 무심하고 담담하지만’ 구간입니다. 저도 그랬듯이 요즘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이 나아졌는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아마 너무 치열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때문이겠죠? 모든 카테고리가 비례하며 상승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나아지는 것들을 스스로는 꼭 잠시나마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야 다시 꿈을 꾸고 내가 나를 알 수 있으니까요.

Q : 2024년에는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기대해 봐도 될까요?
A : 목표는 올해 두 곡 이상은 더 발매를 하는 건데 그 안에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잘 담기게끔 너무 서두르지 않고 하지만 또 너무 기다리게 하지는 않겠습니다 ㅎㅎ
콘서트도 또 한 번 더 하지 않을까... 싶어요!!! 헤헤.. (일단 말해놔야,,, 하게 되니까...)


Q : 이번 앨범은 ‘청춘’이라는 단어가 관통하는 것 같습니다. 별은님이 생각하시는 ‘청춘’이라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A : 그러게요. 사실 청춘이 어떤 건지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어떤 것에 미친 듯이 뛰어들고 겁 없이 달려 나갈 수 있고 그러다 넘어져도 툭툭 털고 일어나서 파이팅 해야지!!라고 외쳤던 그 순간들이 청춘일지 자꾸만 무너져서 일어날 힘도 없을 때 그냥 멍하니 앉아서 흘러가는 것들을 바라보았던 그 순간들이 청춘일지 청춘이라는 말은 어떻게 이름도 청춘이라 참 벅차고 아련하지만 계속 지금이라고 말하고 싶게 만드는 게 청춘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청춘은 모든 걸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단어인 것 같네요.. 내가 어떤 상황 속에 있어도 “난 지금 청춘이니까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요.


멜론 팬맺기🍈

별은

유튜브 채널📼

별은 Byeol Eun

인스타그램 : @byeol.eun_b


인터뷰 이후 포기하지 않고 본인들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음악적 활동을 하시는 아티스트분들의 소식을 다시 한번 접할 때마다 삶의 영감이 되곤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인터뷰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티스트분들의 소식을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