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도서관에서 즐기는 요기조기 음악회 ‘부평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인천 요기조기 음악회 크루 활동으로 네 번째로 담은 공연은 인천 미추홀도서관에서 진행한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미추홀 도서관 실내 공연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공연은 '부평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한 팀이 단독으로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무료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데 요기조기 음악회에서 멋진 오케스트라팀과 함께 공연을 만들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이 글을 비롯하여 드립니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미추홀도서관에 들어서자마자 정말 많은 인파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 공연장으로 입장하고 계셨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온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연주하는 처음 보는 악기들이 신기했는지 공연자분들의 조그마한 이야기에도 큰 반응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을 진행한 오케스트라팀 ‘부평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인천을 기반으로 많은 단원들이 속한 오케스트라팀입니다.

이번 공연의 선곡들은 사계절을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진행되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지브리 음악들로 채워졌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벼량위에 포뇨><이웃집 토토로><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대중적인 OST로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들려주신 <거위의 꿈>은 공연 관람객 모두 따라 부르면서 모두가 함께한 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특히 바리톤의 이대범님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부평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감동이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소리들 한 때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순간은 아름다움을 넘어 황홀한 감정까지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영상 편집본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분들의 공연이 5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인천 지역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무엇보다도 일반 버스킹 공연에서는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같은 고퀄리티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공연이 남아 있습니다. 요기조기 음악회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여 공연 일정 등 다양한 소식을 접해보세요 :)!

요기조기 음악회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 @ygjg_music

음악이 흐르는 즐거운 도시, 인천 요기조기 공연에서 일상의 힐링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