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릅니다. 그 시간 속 농도는 시간을 대하는 태도에서 달라집니다. 농도가 짙어질수록 남아있는 잔향의 크기가 커지기 마련입니다. 농도가 짙어진다는 의미는 그만큼 진심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정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감정의 농도가 짙어질수록 잔향이 깊게 배어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짙은 농도의 감성을 담아 음악을 제작하는 아티스트 '리온(Lyon)'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리온(Lyon)'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리온(Lyon)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감성을 노래하는 아티스트 리온 (Lyon)이라고 합니다!!
Q : 지난달, 24일에 발매된 EP 앨범 <Diving>을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또 다음에 낼 싱글과 앨범 작업 중에 있습니다. 평소엔 운동 음악작업 게임 이게 하루 루틴이라 매일 이렇게 지내고 있는 거 같아요.
Q : 아티스트 리온(Lyon)이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음악은 아직까지도 저를 설레게 하고 제일 즐거운 일이자 성장하고 싶은 분야?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점점 음악도 재밌어지는 거 같아요. 저한테 음악은 뭔가 미지의 세계 같은 느낌이라 끝없이 연구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주말에는 항상 축구를 하러 가는 거 같습니다. 완전 쉬는 날엔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거나 같이 컴퓨터게임을 주로 즐겨하는 것 같아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ENFJ입니다 대부분 ENFJ 가 나오는데 가끔가다 ENTP 가 나올 때도 있어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위에서 말했듯 축구하고 친구들과 게임하고 이게 거의 스트레스 해소의 전부인 거 같아요. 특히 게임하다 보면 영감을 얻기도 하고 뭔가 쌓여있던 근심걱정이 날아가는 느낌이 있어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옛날부터 음악 듣기도 좋아했고 노래방이나 노래 부르기도 좋아했어요. 특히 그땐 힙합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뭔가 처음 시작했다! 하는 계기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가 다니는 실용음악학원에 놀러 갔을 때 너무 재밌어 보여서 그때부터 음악을 해야겠다라고 마음먹었던 것 같아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지금까지 중에 제일 애착이 가는 건 예전에 냈던 'Throwback'이라는 앨범에 수록곡인 '별자리'라는 노래인 거 같아요. 왜냐하면 그전까지는 음악 작업을 하면서 뭔가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스토리를 만들면서 작업을 한 게 별로 없었거든요. 근데 '별자리'라는 곡을 작업할 땐 뭔가 영감을 받은 건지 모르겠지만 구상부터 실현까지가 굉장히 수월하게 진행됐어요. 그 덕에 노래도 잘 나온 거 같고 가사나 멜로디도 다 마음에 드는 곡이었던 것 같아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누가 들어도 호불호 없는 멜로디를 잘 쓰는 거 같아요 옛날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멜로디적인 칭찬을 많이 받아왔어요. 그래서 요즘은 가사를 더 잘 쓰려고 노력 중이에요 더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거든요.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일단 음악은 귀로 즐기는 문화이기 때문에 들었을 때 아 이거 좋다! 하는 그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뭔가 어떠한 음악을 들었을 때 분위기라던가 가사, 멜로디 등등 딱 몰입되게 만드는 음악이 좋다!라고 느끼는 거 같아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저는 주로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각이나 제가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에서 얻는 거 같아요. 사랑, 감정, 대화, 제스처, 놀면서 경험했던 것들, 힘들었던 일, 심지어 게임할 때도 은근 영감을 얻는 거 같아요.
Q :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 그런 순간들은 항상 있었어요. 음악이 워낙 주관적인 장르이다 보니까 내가 만든 음악이 좋은가에 대한 확신도 잘 서지 않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앨범을 만드는 제작비 마련등 이것저것 혼자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거든요 그럴 땐 사람이 예민해지기도 해서 번아웃이 왔던 적도 많았어요. 근데 이런 것도 음악을 하는 재미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이런 순간들이 재밌다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Q : 지난달, 24일 발매하신 EP 앨범 <Diving>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Diving>은 어떤 한 사람이 한 여자에게 첫눈에 반해 서로 사랑에 빠지기까지의 이야기예요. 옛날 로맨스 명작영화 같은 걸 보다 보니 뭔가 이런 순수한 사랑이 감정을 잘 나타내는구나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이에요 앨범 1번 트랙부터 보너스 트랙까지 쭉 사랑에 점점 빠져드는 주인공이 있을 거예요. 돌이켜보면 너무 순수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게 또 매력이라고 하면 매력인 것 같아요. 한번 쭉 들어보시면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다들 이쁜 사랑 하세요.
Q : 발매하신 EP 앨범 <Diving>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트랙은 무엇인가요?
A : 물론 모든 곡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하나만 꼽자면 저는 2번 트랙인 '이번 주말에'를 추천하고 싶어요. 이 노래가 앨범곡 중에 순수한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한 것 같아서요 제 노래지만 저도 듣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거 같아요.
Q : 올해 공연이나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7월 31일 오후 1시에 '정오의 희망곡'이라는 MBC 보이는 라디오에 나가는데요, 시간 괜찮으신 분들은 오셔서 라이브도 듣고 MC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Q : 앞으로 아티스트 ‘리온(Lyon)’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앞으로는 조금 더 감성적이고 구체적인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노래만 들어도 이미지가 그려지는 음악들을 열심히 만들어 볼게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지금까지 리온(Lyon) 이였습니다! 제 음악 많이 들어주세요 앞으로 더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멜론 팬 맺기🍈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 @lyon_428
“가사에 담긴 이상적 철학과 가치관“ 싱어송라이터 ‘오영’ (24) | 2024.08.07 |
---|---|
“멜로디 속에 담긴 희노애락“ 싱어송라이터 ‘kumira(쿠미라)‘ (36) | 2024.08.01 |
“순수한 감정속에 깃든 나만의 음악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BORAN(보란)‘ (27) | 2024.07.27 |
감성 싱어송라이터 ‘오닐(ONiLL)’ 정규 앨범 선공개 곡 발매 (25) | 2024.07.24 |
블루스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장지용‘ 장마철 감성을 담은 신곡 ’밤비‘ 발매 (26) | 2024.07.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