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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R&B 아티스트 - XA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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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
오늘은 첫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항상 우리는 각자 다른 형태에 결핍에 굶주려 오늘을 무관심하게 방치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오늘이 지나고 나면 어제에 대한 후회가 남기도하구요. 그래서 아직 오지않은 미래를 걱정하거나 기대하는거 보다는 마주한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제가 앨범 소개를 보고 그 당시의 제 생각과 정말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팔로우하게 된 아티스트인데요 ☺️

몽환적이기도 하고 감각적인 음색을 소유한 아티스트 XAXA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XAXA의 매력속으로 빠져보세요 🎧

): 안녕하세요. 저는 R&B 아티스트 XAXA 쟈쟈입니다. 2021년 첫 EP [Remember]을 시작으로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Q : 예명 ‘XAXA’를 짓게 된 이유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XAXA는 제가 음악을 시작할 당시 LEX라는 친구가 지어준 예명입니다. 제 본명은 정연이고, 영어 이름은 Jenny(제니)인데요. 정연(트와이스), 제니(블랙핑크)라는 이름으로 이미 너무나 유명한 분들이 존재하셔서 예명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작명을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십 가지의 보기가 나왔는데,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던 이름이 XAXA였습니다. 물론 처음에 ‘XAXA’를 보면 샤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더러 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제가 쟈쟈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쟈쟈라고 불러주는 이들을 마주할 때에 소소한 즐거움도 얻고 있습니다. 의미는 따로 없고요. 알파벳을 보았을 때 미적으로도 멋이 있고, 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Q :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어느 날 삶에 지루함을 느껴 취미를 갖자 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커버해서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했는데요. 몇 개의 영상을 만들다 보니 ‘내가 간단한 믹싱이라도 할 줄 알면 퀄리티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고 무작정 미디 레슨을 받으러 갔고, “너는 곡을 만들어야 해.” 하는 말에 홀라당 넘어가서 얼떨결에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가볍게 꺼낸 말이었을 수도 있지만 평소 음악을 듣고 부르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고 뭐든 도전하고 보는 성격이기에 스타트를 끊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시작한 것이 어느새 제 삶이 되어버렸네요.


Q : 본인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무엇인가요?
A : 개인적으로는 [Remember] 앨범에 수록된 4번 트랙 Swear에 가장 애착이 갑니다. 완성도라던가, 사람들이 많이 들어준다던가와 같은 기준과는 별개로 아무것도 모르고, 멋부리고 계산하지 않았던 백지상태일 때 만들었던 저의 첫 곡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고,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런 곡을 다시 만들라고 하면 만들지 못할 것 같아요. 포장하지 않은 날것의 저와 가장 닮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Swear - XAXA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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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음악적 영감은 주로 어디서 얻는 편이신가요?
A : 저에게 음악적 영감은 일을 하다가, 친구를 만나다가, 영화를 보다가, 음악을 듣다가 등 제 일상에서 예측 불가능하게 문득 찾아오곤 하는데, 그 안에서도 제 감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떤 감정 상태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것 같고요. 특별한 장소를 가거나 특별한 행위를 하며 영감을 얻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Q :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아티스트가 있을까요?(국내/해외)
A : 국내 아티스트 중에는 빈지노, 이영지, 헤이즈 / 해외 아티스트 중에는 저스틴 비버, 앤 마리, 데스티니 로저스를 좋아합니다.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사람 자체가 주는 에너지 때문에 더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음악을 좋아하다 사람을 좋아하게 되고, 사람을 좋아해서 그 사람의 음악을 더 좋아하게 되고 … 빠져나올 수 없는 덕질의 굴레인 것이죠. 하하


Q :음악을 하면서 포기하고 싶었거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나요 ?
A : 제가 사실 음악을 시작한 지 이제 겨우 1년이 조금 넘었기 때문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고요. 아직까지는 낯설고 두렵고 어렵고.. 그런 마음들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작업을 하는 거의 매 순간이 힘들고요. 그럼 왜 하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 순도 100프로의 힘듦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80의 고통과 20의 즐거움, 만족감 정도로 이루어진 것 같아요. 그 20으로 얻는 쾌락이 너무 비대하여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 앞으로의 목표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여러 장르,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고, 또 저의 음악과 함께 저라는 사람 자체로 사랑받고 싶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Q : 앞으로 발매 될 곡들에 대한 간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최근 싱글 [HER]보다는 다소 대중적인 무드의 곡들로 찾아뵐 것 같습니다. 특색 있는 사운드와 멋진 아티스트 분들이 함께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ER (Feat. Sonny Zero) - XA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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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스팅을 마치며, 몽환적이면서도 그루비한 느낌의 아티스트 XAXA님의 곡들을 듣고 있으면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든다. 프로듀서 Santa Paine님의 감각적인 프로듀싱 위의 XAXA님의 목소리는 앞으로 나올 곡들에 기대감을 증폭하게 만든다. 앞으로 곡뿐만아니라 아티스트 XAXA라는 사람이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고 아티스트 자체로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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