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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허스키한 목소리에 더 해진 감미로운 선율 - 아티스트 S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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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손익분기점.입니다.
여러분들은 라디오를 즐겨 들으시나요? 라디오는 사연과 함께 곡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사연을 듣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곡들은 더욱 감정선을 건드리는 것같아요.

라디오는 전국에서 흘러나오기에 지금은 연락이 끊어진 사람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기도 하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라디오를 주제로 만든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감성적인 허스키한 목소리에 더 해진 감미로운 선율의 아티스트 ‘Shoi’입니다.

인터뷰를 통해서 아티스트 ‘Shoi’의 매력속으로 빠져보세요 ☺️



): 안녕하세요 Shoi입니다. 반갑습니다!


Q : 본인의 활동명 ‘Shoi’를 짓게 된 이유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 무안하긴 하지만 이름에 아무 뜻이 없습니다. 의미를 부여하면 나중에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타투를 할 때 의미 부여하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에요.


Q :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 어느 날 “음악은 평범한 순간도 특별하게 만든다”라는 문구를 보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항상 걷는 길도 듣는 음악에 따라 분위기와 기분이 달라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음악을 한다는 것이 제 감정을 가장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기분이 들어요. 점점 많은 분들이 제 음악을 즐겨 들어주신다는 게 그래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Q : 본인의 작업물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무엇인가요?
A : “Radio”라는 노래를 제가 가장 사랑하고 팬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아요. 제 평소 분위기와 감정이 노래에 묻어 나오는 것 같아 특히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Radio (Feat. 18 High) - Shoi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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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음악적 영감은 대체적으로 어디서 받나요?
A : 항상 다른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이야기가 나올 때도 있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아니면 때론 소설처럼 이야기를 지어내기도 합니다.


Q :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나요? 국내/해외 부탁드립니다.
A : [좋아하는 아티스트 국내]
저는 주로 슬프고 잔잔한 노래만 듣는 것 같아요. 너무 신나고 빠른 노래는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서요. 국내에서는 검정치마라는 아티스트를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밴드 사운드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 모든 게 거짓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좋아하는 아티스트 해외]
Frank Ocean이라는 아티스트의 앨범을 생각날 때마다 듣는 것 같아요. 주변에 Frank Ocean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하는 말이 노래하는 평양냉면이라고 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경외감이 느껴지는 아티스트입니다.


Q : 앞으로 나아갈 목표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영리하게 열심히 하는 것이 항상 저의 모토여서 앞으로 해야 할 것이 많지만 영리하게 해보려고요.


Q : 최근에 발매한 곡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사랑하는 사람과의 마지막 장면을 영화의 결말에 빗대어 만든 곡입니다. 어떤 사람이던 결국엔 그 사람과 마지막 장면들이 있잖아요. 가족, 사랑하는 사람과의 마지막 장면을 영화의 결말에 빗대어 만든 곡입니다. 어떤 사람이던 결국엔 그 사람과 마지막 장면들이 있잖아요. 가족, 사랑하는 연인, 친구, 정말 모든 사람과는 마지막이 있다는 게 아쉽더라고요. 사운드적으로는 멜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올 듯한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세요!

Offscene (Feat. KURO) - Shoi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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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아티스트들은 우리의 삶의 한순간을 기억하고 그 기억들을 곡안에 투영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래서 나는 아티스트들이 젊은 시절 발매했던 풋풋했던 사운드의 곡들을 좋아한다. 시간이 지나면 그 때 그 사운드는 절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수없이 많이 등장할 어린 아티스트이 음악을 유행에 맞춰 본인의 곡을 형식적인 틀에 가두지 말고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은 대로 곡을 작업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음악은 분석하는게 아니라 본인만 즐거우면 되는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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