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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발굴 프로젝트] EP.16 현실과 이상의 간극 속 솔직함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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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신인 발굴 프로젝트] 열여섯 번째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현실과 이상의 간극 속 솔직함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윤준‘입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윤준님 구독자분들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사람을 살리는 싱어송라이터 윤준입니다!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옆에서 저를 지켜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부지런히 살기 위해 발버둥 친 것 같아요. 올해부터 매달 1-2회 공연을 하고 있고 공모전과 오디션 지원, 콘텐츠 촬영을 비롯해 다음 앨범 준비까지.. 그러면서도 계절의 변화에 둔해지지 않으려 애쓰며 지내왔어요.


Q : 싱어송라이터 ‘윤준’이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음악은 아름다운 저주..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곤 해요. 정확히는 음악가로 살아가는 문제겠죠. 현실과 이상의 간극에서 오는 좌절감에 무너진 날이 원투데이가 아닙니다. 그래도 요즘엔 욕심을 내려놓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것에 더욱 집중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더니 조금씩 유의미한 결과들이 생기더라고요. 역시 마음을 내려놓아야 뭐라도 되는 것 같아요. 왜일까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사실 저는 이렇다 할 취미가 없는 것 같아요. 쉬는 날이면 카페에 가서 책을 읽곤 어느샌가 그걸 즐긴다기보단, 가사를 쓰는 사람으로서 인풋을 위한 일의 연장선이 되어있더라고요. 올해는 제 마음을 가다듬을 취미가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한국에서 MBTI가 유행하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ENTP 가 나오더라고요. 그런 제가 좋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적당히 선선한 날씨에 스쿠터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할 때 스트레스가 조금 해소되는 것 같아요. 차로 드라이브할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인데 참.. 좋습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아주 어릴 적 가족들과 보았던 ‘과속스캔들’이라는 영화에서 박보영 님이 기타를 치며 ‘아마도 그건’이라는 곡을 부르는 장면을 보고 처음 가수라는 꿈을 꾸게 되었어요. 그렇게 기타를 독학하며 그 노래를 연주하고 부르기 위해 애썼고, 정신을 차려보니 지금의 제가 되어있지 않나 싶네요. 사람 인생이 참 웃기죠?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아직 발매되지 않은 ‘noise’라는 곡이 떠오르네요. 정말 좋아했던 친구와 마주 앉아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이야기를 토대로 그 자리에서 바로 썼던 곡이에요. 아직 어느 공연장에서도 불러본 적 없는 곡인데, 이 곡을 무척이나 아끼는 마음에 세상 어디에도 쉽사리 내놓지 못하고 있어요. 음악이 세상에 나오는 건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아니라는 생각뿐입니다. 그때는 언제일까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이 파트만 몇 번을 썼다 지웠다 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제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제가 느끼기엔 곡도 적당히 괜찮고, 가사도 그냥 솔직한 내 얘기를 잘 써 내려가고, 노래도 적당히 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밸런스가 좋은 게 강점인 걸까요? 사실 제 강점을 제가 말한다는 것 자체가 어딘가 부자연스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글을 보시는 팬분들께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솔직함’입니다. 아티스트는 자기 얘기를 해야 하고,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배설하는 것은 아니고, 포장을 예쁘게 한.. 예쁜 똥을 잘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인 워딩이지만 창작하시는 분들은 공감할 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제 어린 마음들에서 영감을 얻어요. 누구나 그렇듯 제게도 사회적인 모습과, 자신으로서의 모습이 있는데 저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들이 아직 많아요. 때도 쓰고 싶고, 투정 부리고, 울고,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해요. 이제야 사춘기를 지나는 걸까 싶기도 하고요. 그 자아가 하고 싶어 하는 얘기들이 주로 제 음악이 되곤 합니다.


Q : 인디 아티스트로 활동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 다른 사람들은 나를 믿어주지만 내가 나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있는 마음이 제일 괴로웠어요. 사람들이 보기엔 제가 자신감도, 자존감도 가득해 보인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야 할 것만 같아서 그런 모습을 골라 비췄던 것 같기도 해요. 요즘은 제 자신과 조금씩 화해하는 중입니다.


Q : 지난 1월에 발매하신 EP 앨범 <백일몽>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이번 앨범은 백일몽이라는 제목처럼 이뤄지지 않을 꿈에 대한 내용을 담아보려 했어요. 1번 트랙 ‘독립영화’를 통해 내 속의 공허함을 발견하는 모습을, 3번 트랙 ‘starving’을 통해 그 구멍을 닥치는 대로 채우려 노력하는 추한 모습을, 2번 트랙 ‘사랑은 흐르게 할 거야’를 통해 결국 사랑만이 우리의 마음을 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트랙리스트가 132가 아니라 123이 된 이유는 사랑이 결국 중심에 있어야 한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음악 장르상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백일몽

www.youtube.com



Q : EP 앨범 <백일몽> 트랙리스트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을까요?
A : 저는 3번 트랙 ‘starving’을 추천하고 싶어요. 밴드가 붐인 요즈음 이 노래를 페스티벌에서 부르는 상상을 하며 잠에 들곤 합니다. 하루빨리 그 상상이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기대해 주세요 하하.

윤준 - starving


Q : 올해 공연이나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항상 사람들에게 계획을 말하고 그렇게 되지 못함에 미안함과 뻘쭘함이 공존합니다.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건 당연히 아니지만..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살짝 스포를 해보자면 4월에 싱글. 이번 곡 좋을 거예요. 믿어보아요.


Q :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윤준’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지금껏 그래왔듯, 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금껏 그래왔듯, 저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Q : 앞으로 5년 후, 아티스트 ‘윤준’은 어떤 아티스트가 되어있을까요?
A : 꾸준하고 겸손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내 마음의 중심을 잘 지키는.. 그런 아티스트가,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긴 글 읽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크고 작은 제 마음과 생각을 담은 인터뷰인데 재밌게 보셨나 모르겠네요. 항상 그랬지만 올해는 더욱 자주 보고 싶어요. 여러분이 없으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러니 오래도록 곁에 머물러주세요. 저 또한 더욱 그러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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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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