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신인 발굴 프로젝트] 예순다섯 번째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음악으로 일상의 공감을 전하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조춘복씨’입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춘복씨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올해 8월 19일에 싱글 “까치발”로 데뷔 한 조춘복씨입니다! 인터뷰를 하게 되는 게 꽤나 기대되는 일이네요 ㅎㅎ 많은 분들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Q : 활동명 ‘조춘복씨’라는 네임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A : 딱히 큰 의미는 없습니다 ㅎㅎ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싱글 게임 같은 걸 할 때 캐릭터에 정 붙이려고 조금 토속(?)적인 이름을 붙이려고 합니다. “만수”나 “춘복이”나 아니면 “덕자”같은 류의 이름이요 ㅎㅎ 그래서 처음에 유튜브 시작할 때 “조춘복씨”라는 이름을 그냥 게임 캐릭터 이름 지어주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정했었어요 ㅎㅎ 그 이후 곡을 발매하려고 하니 아티스트 명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조금 했는데 그래도 원래 유튜브로 쓰던 이름으로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서 조춘복씨로 정했습니다 ㅎㅎ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요즘 새로운 곡도 작업하고, 유튜브 영상도 찍고 편집하며 지내고 있어요 ㅎㅎ 예전에 제가 올렸던 잔나비의 “모든소년소녀들1: 버드맨” 커버를 최정훈님께서 최근에 인스타 스토리로 샤라웃 해주셨는데. 그날 하루는 정말 날아다닐 듯이 기뻤어요 제가 돈은 없지만 잔나비는 MD를 살 정도로 많이 좋아하거든요!! 최근에 콘서트도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ㅎㅎ 어쨌든 그만큼 애정하는 아티스트 분께서 샤라웃이라니…. 너무 기뻐서 제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정해놨습니다 ㅎㅎ 저만 그분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는데.. 짧은 영상이지만 잠깐이라도 그분 눈에 나를 담았겠구나라는 생각에 적어도 제가 죽기 전까지는 이 사실 만으로도 웃음이 지어질 것 같아요 ㅎㅎ
Q : 싱어송라이터 ‘조춘복씨’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제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고 해야 하나 게임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또한 문학 작품 같기도 하고 영화 같기도 하구요! 제가 음악에 대해 배운 게 없어서 박학다식하지 않아요..ㅠㅠ 뭔가 멋진 말로 번지르르하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딱히 떠오르는 말이 없네요..ㅠㅠ 저의 시각 안에 담긴 음악은 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음악 작업을 하지 않는 날에는 그림을 그리기도 하구요 글을 쓰기도 하고 게임을 하기도 하고 아예 하루를 잠으로 채우기도 합니다. 취미가 좀 많은 편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갖고 있던 취미들을 지금까지 쭉 갖고 있습니다. 이 취미들은 가장 잃고 싶지 않은 것들이에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예전에 해봤을 때는 INFP였는데 방금 또 해보니까 지금도 INFP네요! 예전엔 INFP인 게 싫었는데, 요즘엔 뭐 그냥 그러려니 해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잠을 좀 자는 편이에요. 잠을 자고 나서는 머리가 개운해서 다른 일을 하기에도 수월해요!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 다시 머리를 식히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지금 당장에 해결되지 않을 일이라면 그냥 자버리는 편입니다! (지금 당장에 해결해야 하는 일이라면 스트레스받으면서 그냥 해결하러 가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예전에 싱어게인을 보고 “나도 기타 쳐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때는 무엇이든 제대로 하는 일이 없어서 조금 망설였었는데 아버지가 “그래도 한 번 해보지 그러니” 하시길래 기타 하나를 선물해주셨었네요. 의외로 재미있어서 딩가딩가 치다가 나도 노래를 써볼까 해서 동요 같은 노래들로 먼저 시작했던 것 같아요 ㅎㅎ 진심으로 음악을 해보자 결정했던 건 대학교가 저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어요. 가고 싶은 학과도 아니었고, 애초부터 대학교를 가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부모님과 대화 끝에 휴학을 내고 한 번 하고 싶던 음악에 몰두해 보자 해서 지금의 순간까지 왔네요! 싱글 발매에 이런 인터뷰까지.. 그때의 저라면 아마 상상하지 못했을 일인데 앞으로의 일들이 기대돼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아마 설득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남들과 다를 것 하나 없는 고민과 감정들을 갖고 살아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서툰 사람이기도 해서요. 저와 같은 현재에 아직 서툰 마음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변해 줄 수 있다고 느꼈어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도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그런 마음이 저의 노래 안에 들어있어요! 힘들고 상처받았을 때 저의 옆이 쉬는 장소로서 좋은 그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위 내용과 같이 설득력 있는 음악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제작하는 것 같네요. 어떤 멜로디에는 어떤 주제가 설득력이 있을지 그 주제 안에는 어떤 가사가 설득력이. 있을지 그 가사와 멜로디에는 어떤 편곡이 설득력이 있을지 를 제일 많이 고민하고 중시하고 있어요. 제가 노래를 기똥차게 잘하거나 음색이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는 아니다 보니까 적어도 이런 설득력 안에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의 한계치 정도는 해야 한다고 느껴지네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평소 생활하며 들리는 소리에서 얻기도 하구요. 종종 다른 사람들의 음악에서도 얻는 편인 것 같습니다. 최근 발매한 “까치발”에서는 나가타 시게루의 First impression이라는 곡에서 통통 튀는 멜로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후렴 부분에 통통 튀는 피지카토 바이올린을 넣기도 했네요! 가사 같은 경우는 평소에 하는 생각이나 문뜩 떠오르는 글귀 같은 것들을 공책에다 적어놓기도 합니다! 아니면 저의 지인들이 겪는 일들이나 제가 겪은 이야기들을 쓰기도 해요!

Q : 지난달에 발매하신 데뷔곡 <까치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살면서 여러 번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내가 상처를 받았을 경우 어떤 때에는 더 이상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지 않을 때가 오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몇 번 그럴 때가 있기도 했고 어떤 때에는 사람들과 벽을 쌓고 살기도 할 때가 있었어요. 저는 중 고등학교 때 그랬던 것 같네요. 그런 상황에 놓였을 때 어느 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데 내가 이렇게 살면 너무 뒤떨어지는 거 아닌가?”하고 느껴질 때가 오더라구요. 그럴 때에 굳이 새로운 장소로 가보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대화하면서 이겨내려고 했었던 때가 있었어요. 이겨내고 보니 좋더라구요!
이번 싱글 “까치발”을 들어보면 화자는 그냥 한탄하는 사람로서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결국 이겨내서 앞으로 나아갈 다짐을 하는 화자를 상상하며 곡을 만들었거든요! “결국 이겨낼 우리!”라는 시선을 갖고 다시 한번 들어보면 힘이 나는 노래일지도 모르니 그런 시선과 함께 다시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Visualizer] 조춘복씨 (chunbok) - 까치발 (A Tale of Mc.Pie)
곡 설명:살면서 한 번은 혹은 더 많이 어느 누군가에게 깊게 상처 받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누구에게나 다 그런 순간은 있는 것 같아요.그래서 도망가고싶고더이상 사람들과 엮이고 싶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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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올해 공연이나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공연 계획은 아직 없지만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고 그럴 예정입니다! 아직 제 손에 움켜쥐고 있는 이야기들이 있거든요. 이 친구들이 어울리는 악기들과 만나서 사람들 앞에 짠하고 나타나는 순간이 오길 바라며 엉덩이를 의자에 딱 붙이고 목청껏 부르는 중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들을 기대해 주시길 바라요 ㅎㅎ
Q :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조춘복씨’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아마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들일 거예요. 결국 저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담으려 하거든요. 그래도 아주 보편적인 이야기일 거예요. 결국 우리는 모두 같은 자리에 멍이 든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사람들끼리 서로 부둥켜안고 위로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우린 모두 같은 사람들, 그런 사람들끼리 같은 온도로 서로를 대해줄 것”이라는 음악일 것 같네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인터뷰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들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할 테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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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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