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일상, 작은 음악 쉼터에서 쉬어가세요." 아티스트 'curv moon'🌕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치열하게 살아가다 보면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소중한 것들을 놓치게 됩니다. 열정적이게 인생을 산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지만 본인을 돌아볼 사색의 시간이 없다면 많은 것들을 놓치며 살 것입니다.

요즘같이 치열하고 각박한 세상 속 본인을 돌아볼 사색의 시간은 정말로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질투심과 이기심으로 팽배한 사회는 나다운 나로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되었고 타인의 시선 속에 본인을 맞춰 점점 나를 잃어갑니다.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나를 잃어가면서 까지 치열하게 사는 것이 아닌 힘이 들면 조금은 쉬어가면서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지켜내는 것이 내가 나를 지키면서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치열한 일상 속 음악 쉼터가 되고 싶은 감각적인 아티스트 'curv moon'입니다. 🌕

지금 바로 아티스트 'curv moon'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curv moon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네 안녕하세요. pop 음악을 하고 있는 curv moon이라고 합니다!!!


Q : ‘curv moon’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야구에서 커브볼(변화구)처럼 항상 뻔하지 않고 신선하고 새로운 음악들을 들려드리고 싶은 포부를 담았고 다른 의미로는 곡선의 달을 밤에 바라보듯이 그러한 작은 쉼터로 위로를 해주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저의 이름 ‘curv moon’입니다.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요즘도 항상 그렇듯이 작업실에서 곡을 계속 쌓아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쌓아뒀던 곡들에서 계속 싱글을 준비하고 있어서 거의 싱글들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Q : 음악을 제작하면서 가장 우선으로 두는 본인만의 가치관이 있을까요?
A : 우선 가사적 메시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그다음으로는 들려지는 사운드와 그 메시지의 조화를 가장 우선시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그냥 저의 고집일 수도 있는데 저는 항상 그전과 비슷한 음악을 만드는 걸 굉장히 싫어해요. 그래서 항상 새로운 걸 찾아요. 사실 항상 새로울 순 없지만 그 안에서 최대한으로 계속 탈피하면서 기존 곡과는 다른 신선함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Q : 꼭 한번 같이 작업해 보고 싶은 국내 혹은 해외 아티스트가 있나요?
A : 사실 너무 많은데요 ㅎㅎ 최대한 추려보자면 국내 아티스트에서는 아이유 선배님과 꼭 작업을 해보고 싶구여 그리고 비아이 선배님과도 꼭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빛님 BTS의 정국 선배님과 지민 선배님 RM선배님 EXO의 디오 선배님과도 꼭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아이유 선배님은 제가 음악적으로 굉장히 오랜 시간을 팬으로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도 1순위로 작업을 꼭 해보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비아이 선배님 경우에는 제가 사실 어릴 때 음악이란 걸 시작할 때 가수의 꿈을 처음 키울때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던 분이기도 하고 진짜 음악을 너무 잘하시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제가 그냥 굉장히 음악적으로 리스펙하는 존재셔서 꼭 만나 뵙고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예빛님은 워낙 그냥 음악이 너무 좋아요. 너무 깨끗하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감성이 딱 있으셔서 진짜 꼭 음악적으로 교류해 보고 싶은 아티스트 분이에요.

정국 선배님은 개인적으로 보컬에서 진짜 똑똑하신 보컬이라는 생각을 해왔고 보컬 연습을 할때 많이 배운 부분도 있고 엄청난 곡 소화력과 워낙 뛰어나신 음색때문에 꼭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지민 선배님은 그냥 음색이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 ㅎㅎ 말이 필요없는 진짜 보물이시죠.

최근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태양 선배님 과의 콜라보를 보고 다시 한번 더 크게 깨닫게 됐었어요 ㅎㅎ

RM 선배님은 그냥 그 가사들과 사람 자체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항상 볼 때마다 진짜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 분이셔서 꼭 같이 이야기 나누고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디오 선배님은 음색과 보컬 스킬 발음 이 모든 게 너무 뛰어나셔서 꼭 프로듀싱해보고 싶은 가수세요!!!

그 외에도 정말 많습니다 ㅎㅎ 그리고 해외 아티스트는 더 사실 너무 심각하게 많은데 ㅎㅎ 일단 저에게 너무나 많은 영향을 끼쳐주신 분들이 계셔요.

일단 대표적으로는 저스틴 비버,보이즈 투맨,테일러 스위프트,찰리 푸스,션 멘데스,트로이 시반, 토리 켈리,칸예, 크리스 브라운 등등 간추려도 너무 많은데 저스틴 비버와 보이즈 투맨이 제일 국내외 모든 가수들을 통틀어서 저의 음악과 보컬 자체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줬다고 생각해서 꼭 작업해보고 싶습니다!!! 그분들은 그냥 리빙 레전드니까요 ㅎㅎ

해외로 오니 한 분 한 분 말하자니 너무 말이 길어질 거 같아서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을 너무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당연하게 가수 쪽으로의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오디션도 가끔 봤었고요 ㅎㅎ 그러던 와중에 중학생 때는 혼자 막 FL 스튜디오를 깔아서 음악을 만들어 보는 것에 너무 빠지게 되고 그렇게 취미로 계속 지녀오다가 19살 때 본격적으로 음악을 처음 배워보면서 음악을 시작하게 됐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씬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게 된 건 핫초코 형의 도움이 컸어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제가 쓴 곡들은 다 애착이 있긴 하지만 우선 미발매곡들은 제외하고 (비밀입니당) LEGO라는 곡이 발매 전에 제 인생에서 큰 전환점을 주게 된 곡이기도 했고 굉장히 오래 묵혀두었던 곡이었어서 가장 애착이 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ㅎㅎ

Just Perfect도 사실 오래 아꼈고 제가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곡이라 개인 적으로 많은 분들이 이 곡을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LEGO(Let's Go) - curv moon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저의 음색과 제 곡들이 주는 메세지인것 같아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제 이야기를 쓸 때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되면서 영감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가장 먼저는 내가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가 어떤 걸 마주해 있나 그런 자체 점검을 많이 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그 외에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영감을 많이 받는 편인 것 같아요.

대표적으로 Just Perfect이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정주행하고 그 여운에 빠져서 와.. 나는 이 곡의 OST를 쓸 거야 하면서 나오게 되었죠 ㅎㅎ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그런 순간이 굉장히 유독 많았던 것 같아요 저는 사실 귀와 턱이 많이 안 좋아서 사실 지금도 음악을 되게 버티면서 하고 있거든요. 이 증상이 가장 심해졌을 시기가 8개월 동안 아예 음악은 무슨 말조차도 거의 못하고 집에서 침대에서만 생활했던 시절이 작년 4월까지 이어졌었는데 그때는 그냥 너무 비참하기만 했었죠. 음악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인해 못하게 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보니 많이 좌절하고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제가 신앙이 있는데 하나님께 기도도 많이 하고 원망도 많이 하고 근데 작년 4월에 기적적으로 증상이 조금 호전되어서 음악을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다짐했죠 항상 제가 쓰는 지금 이 곡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좋은 곡이 나온다면 최대한 노력해서 무조건 사람들에게 들려줘야겠다 하는 생각이요.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우선 작년 4월 제 몸이 조금 회복되고 나서 곡을 다시 쓸 수 있게 됐을 때 너무 행복했어요. 그때 가장 처음 만들었던 곡이 미발매인데 아마 곧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위에서 비밀이라고 한 제가 무척 애정 하는 곡입니다 ㅎㅎ)

그리고 버벌진트 선배님과의 작업이나 유명 프로듀서 형들과 협업을 할 때 그분들의 피드백들이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말들을 많이 해주셨어서 그때마다 음악 안 했으면 이런 극찬들을 인생 살면서 들어볼 일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curv moon - Just Perfect

Q : 지난 19일 발매된 싱글 앨범 ‘Just Perfect’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우선 Just Perfect는 제목에서 보이듯이 가장 완전한 사랑을 전하는 곡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 곡을 완전히 느끼려면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모두 정주행 하고 그때 그 여운이 가장 클 때 들으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썼던 곡이거든요 ㅎㅎ

그리고 이 곡을 같이 만들고 기타를 멋있게 연주해 준 저의 친구 vanhymn 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다시 한번 더 꼭 전하고 싶어요!!!

Just Perfect - curv moon

Q : 앞으로 아티스트 ‘curv_moon’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이건 솔직히 저도 예상을 못 하겠어요 ㅎㅎ 저도 항상 저의 다음 곡들이 예상되지 않고 기대되기 때문에 음.. 한 줄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curv moon 영화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저는 매우 부족한 점과 결핍이 많은 존재예요. 그것들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우선 마지막으로 긴 저의 이야기들을 봐주셔서 감사하고!! 저의 팬분이 혹시 계신다면 저의 앞으로의 이야기들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멜론 팬 맺기 🍈

curv moon

유튜브 채널 📼

curv moon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열정 가득한 아티스트 ‘curv moon’이 선보일 영화 같은 음악들이 어떤 감동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된다. 앞으로 찬란히 빛날 그의 행보를 지켜보며 응원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