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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희소가치” 아티스트‘PURFLAMINGO(퍼플라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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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희소성이라는 단어는 사람의 수요에 비해 특정 대상이 제한되어 있거나 부족해서 모두의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희소성이라는 단어에 본질적인 의미를 왜곡하여 희소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곤 합니다.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은 대게 나만의 삶의 가치가 확립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가치가 확립되지 않았기에 모든 상황에 흔들릴 것이며, 꼳꼳하게 서 있는 타인의 가치에 질투를 느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나만의 가치관이 나무처럼 꼳꼳하게 서 있다면 그곳에서는 나만의 희소가치가 스며있는 아름다운 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본인만의 희소가치가 뚜렷한 아티스트 ‘PURFLAMINGO(퍼플라밍고)’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PURFLAMINGO(퍼플라밍고)’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PURFLAMINGO(퍼플라밍고)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음악하고 있는 퍼플라밍고입니다. 반가워요 🥰


Q : PURFLAMINGO(퍼플라밍고)라는 네임에는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A : 사실 특별한 의미는 따로 없어요. 느낌을 중요시하는 저라 단순히 플라밍고 어감이 좋아서, 네임을 지을 당시 보라색을 좋아했어서 퍼플라밍고라고 짓게 되었어요. 만들고 보니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라 얼떨결에 잘 만든 것 같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Q : 작년 4월, 싱글 앨범 <57th>를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발매 직전에도 발매 이후에도 사실 진행하던 EP 앨범 때문에 너무 바빴어요! 57th는 사실 준비하던 앨범의 선공개곡이었거든요. 또 다른 선공개곡 뮤비도 찍었었고 계속되는 앨범 작업들로 정말 정신없었답니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조금 딜레이 되었지만, 그래도 올해는 꼭 나오게 될 제 EP!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많이 기대해 주세요 💗


Q : 아티스트 ‘PURFLAMINGO(퍼플라밍고)’이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음악은 나를 표현하는 수단 중 일부라고 생각해요. 제가 음악을 하는 이유 중 하나이죠. 저는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고, 만들기도 좋아하고 이것저것 결과물 또는 흔적을 남기는 행동을 좋아해요. 음악이란, 나를 표현하는 수단 중에선 지금의 제가 가장 보여주고 싶어 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언젠간 또 다른 방법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2017년부터 지금까지는 음악이 가장 매력적인 표현 방법이지 않나 생각해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것들. 나의 경험들. 세상에게 또는 특정 인물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전하고 표현하려 하고 있어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종종 바람을 쐬러 서울 외곽으로 나가 기분 전환을 하기도 하고, 혼자 커피를 마시러 집 앞 카페에 가기도 하고, 집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 등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전 혼자 있는 시간을 중요시 여기고 그게 충전과 재정리의 시간이라 생각해서, 친구들을 만나 놀기보단 혼자서 취미 활동을 하며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해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변론가 ENTP랍니다. 2018년부터 한 번도 변한 적 없는 것 같아요. 뼛속까지 엔팁이라는 말 이겠죠? 사실 인터넷이나 SNS에 돌아다니는 설명들을 보면 정말 느껴요. MBTI는 과학이구나..! 적어도 전 정말 설명들과 너무 일치해서 소름 돋을 때도 많아요. 친구들도 떠도는 설명들을 보내주며 이거 완전 너라고 하는 일도 잦고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말하는 거 좋아하고 자존감 높고 단순하고 직관적이고 솔직한 성격이랍니다. 여러분들도 제게 조금만 관심 가지신다면 금방 아시게 될 거예요. 워낙 솔직해서 금방 티 나고 보이거든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딱히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아요! 해소하려 하기보단 스트레스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하려고 하는 타입? 그래야 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묻어두고 묵혀두고 잊는다고 스트레스가 사라지지는 않더라고요. 싹을 잘라야 해요. 생각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슈가 아니고서야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부터 원인을 계속 생각하며 해결하고자 하는 게 저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 이랄까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사실 음악 자체는 엄청 오래전부터 제 곁에 있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보컬 학원을 다니고 싶었고, 그럴 여력이 못되어 교내 합창부 단장을 하게 되고. 중학생이 되어서야 보컬학원을 다니며 오디션을 보고 본격적으로 음악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 고등학생 시절 사운드클라우드라는 플랫폼을 알게 되고, 나만의 음악을 내가 만드는 게 어려운 게 아니구나 알게 되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제 음악을 만들고 퍼플라밍고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왔답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원래는 데뷔 앨범인 MALIBU가 아무래도 가장 애착이 갔는데요. 작년에 57th를 발매한 이후로는 이 작업물이 가장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프로듀서 동생이랑 너무나도 열심히 만든 곡이기도 하고, 제가 퍼플라밍고로써 처음으로 그리고 만들어낸 스토리라인을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는 EP앨범의 수록곡 이어서 이기도 하고요. 또, 제가 처음으로 해보는 장르, 너무나도 하고 싶었고 좋아하는 장르라서 더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말리부가 퍼플라밍고의 페이즈1 이라면 57th를 기점으로 페이즈2 에 접어들었거든요. 애착이 가지 않을 수 없는 작업물 같아요.

퍼플라밍고 - 57th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흡수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강점이라 생각해요. 피지컬적으로 엄청나지는 않은 저라서, 이걸 커버하려면 피지컬을 아주 끌어올리거나 피지컬을 커버할만한 큼 또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후자의 방법을 실행할 수 있게 몇 가지의 강점들을 가진 것 같은데, 그건 피드백을 금방 흡수하거나 내가 가져와야겠다 싶은 포인트들을 흡수하는 능력과 현재 음악 시장과 분위기, 시대의 흐름, 더 나아가 정치적 흐름이 될 수도 있고요. 세상을 파악하고 분석하고 그에 맞게 사람들이 지금 어떤 콘텐츠와 이야기의 음악을 원하는지 공부하는 것. 전 그게 참 재밌고 똑똑한 방법이라 생각해요. 물론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을 해야 하고, 내가 분석한 것들을 어떻게 나와 어우러지게 조합하냐도 그다음의 문제이지만요. 아무튼 전 이 과정들이 즐겁고, 혼자 하는 음악인으로써의 강점이라 생각해요. 열심히 공부했어요☺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인가? 내가 정말 멋있다고 느끼는가? 희소가치 있는 것인가? 인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누구의 개입도 없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하고 싶은 장르를 택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서 사실 솔직하기가 너무 쉽거든요. 내가 정말 솔직하게 내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지를 아주 크게 보고 있고요. 또 다른 가치로는 멋이 있어야 해요. 탑라인이 아쉽거나 가사의 흐름이 조금 아쉬운 건 스스로 용서할 수 있어요. 솔직하기만 하다면 말이죠. 그렇지만 멋이 없다면 그 곡은 발매할 수 없어요. 전 멋있는 스스로를 표현하려고 음악을 하기도 해요. 그렇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 그 음악에 멋이 없다면 그건 제가 아닌 거겠죠. 또한 희소가치는 가장 옛날부터 가지고 있던 가치예요. 결국 나의 음악이 많은 분들께 소비가 되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야겠죠. 대중들도 옛날과는 다르게 차트 탑100을 무조건적으로 소비하지 않아요. 들을만한 이유가 있는 음악을 소비하죠. 그러기 위해선 오롯이 내가 가진 강점들을 가지고 나만 할 수 있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게 아티스트로써의 목표라 생각해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세 가지예요.


Q : 지금까지 음악 작업을 한 아티스트분들 중 가장 호흡이 좋았거나 즐거웠던 아티스트 한 분을 뽑는다면 누구인가요?
A : 앞 질문에서 이야기했던 57th를 같이 만든 용재라는 프로듀서예요. 사실 용재를 알고 지낸 지는 시간이 꽤 흘렀는데, 제대로 같이 작업을 한 적은 없었거든요. 근데 너무 잘하는 동생이라는 걸 알아서 꼭 한번 정말 멋있게 같이 함께하고 싶었어요. 그게 가장 최근 작업물이 되었는데, 스케치 한번 딸 때도 항상 밤을 새우고 집에 갔어요. 일단 얼굴을 보면 스몰톡부터 시작해요. 그러다 용재가 요즘 듣는 음악들, 영상들을 보여주고 저도 홀린 듯이 듣고 보고. 작업이 끝난 뒤에도 이야기를 하느라 두세 시간은 훌쩍 지나는 것 같아요. 사람도 너무 좋고 음악도 너무 멋있게 잘하는 친구라 아무리 밤을 새우며 작업을 해도 항상 집 가는 길에는 좋은 여운을 가지고 갔던 것 같아요. 얻은 게 너무 많은 작업이었죠.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주로 제가 겪은 일들을 토대로 영감을 받는 것 같아요. 전 하고 싶은 말들을 못 전할 때가 많은데, 그 당시엔 감정을 꾹꾹 눌러 참고 참느라 그 뒤에 생각 나는 전하고 싶었던 말들이 많은 타입이거든요. 근데 그럴 때 있잖아요. 타이밍이라는 게, 조금 늦어버려서. 그때 말을 했었어야 했는데. 이제와서는 할 수 없는 말들. 주로 그런 말들을 건네고 싶을 때 작업을 하는 것 같아요. 제겐 음악은 일기와도 편지와도 같거든요.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 순간에 느꼈던 감정들 말들을 그 또는 그들에게 전하고 싶어 작업하는 듯해요.


Q :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있었어요. 반년 전쯤 어떤 프로젝트를 정말 공들여 진행했는데, 모든 게 다 끝난 시점에 물거품이 되었거든요. 그런 경험은 또 처음이라 참 많이 무너지게 되더라고요. 뭐든지 처음 겪는 일들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아무리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처음 겪는 일이라면 누구든 무너지고 넘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그렇지만 반대로 아무리 커다란 일이여도 내가 또 겪는 일이라면 잘 대처할 수 있을 거고 금방 일어서서 나아갈 수 있을 거고요. 음악을 하면서 이런저런 일들 많았지만 다 잘 겪어온 것 같아요. 결국엔 나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반년 전의 일도 그렇고요. 난 넘어졌지만, 정말 크게 한번 뛰어 볼 줄 아는 사람이다!라는 생각도 드는걸요. 아무튼 앞으로도 잘 이겨내서 계속 좋은 음악들 들려드리고 싶어요.


Q : 올해 공연이나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물론이죠! 가장 가까운 시점은 올해 여름이에요. 퍼플라밍고 페이즈2를 본격적으로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과 비주얼들을 가지고 나타날 테니 꼭 기대해 주세요! 제가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너무너무 많아요. 올해는 이 이야기들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고 들려드리려 노력할 테니 꼭 계속 지켜봐 주세요😘


Q : 앞으로 아티스트 ‘PURFLAMINGO(퍼플라밍고)’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솔직하고 새롭고 멋있을 거예요. 다른 건 스포가 될 수 있어 말을 아끼겠지만, 저 세 가지는 제가 장담해요. 항상 그걸 염두에 두고 작업하고 있고, 그렇지 않은 작업물들은 제가 아닌걸요. 앞으로의 제 모습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거예요. 분명히.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음악으로는 아직 못다 한 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여러분들께 전달할 수 있게 노력했어요. 글을 읽으신다면, 앞으로의 제 모습이 분명 기대되실 거라고도 생각하고요. 그 생각 그대로 가지신 채로 계속 지켜봐 주세요. 보여드리고 들려 드릴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멋있는 음악으로 또 찾아올게요 여러분! 우리 모두 본인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이 험난한 세상 멋있게 살아보아요! 늦었지만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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