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어둠 속, 길잡이가 되어준 반짝이는 별들" 아티스트 듀오 'Ellui(엘루이)' & ‘Richboy Hardy(리치보이 하디)'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일상에서 낮과 밤이 존재하듯 인생을 걷다 보면 어두운 밤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누군가는 어둠이 찾아오면 길을 잃어 좌절하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두운 밤이 찾아와도 위를 올려다보면 언제나 밝게 빛나는 별들이 존재합니다. 그 별들은 어두운 밤의 길잡이가 되어주어 우리를 두려움 속에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이렇듯 우리 곁에는 언제나 밝게 빛나는 별들이 존재합니다. 어둠이 찾아오면 지레 겁먹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세요. 항상 여러분 곁을 빛내는 별들이 존재할 테니깐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요즘 인스타 릴스에서 가장 뜨거운 분들이죠. 감각적인 음악 & 콘텐츠 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듀오 'Ellui(엘루이)', Richboy Hardy(리치보이 하디)'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듀오 'Ellui(엘루이)', Richboy Hardy(리치보이 하디)'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Ellui, Richboy hardy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Ellui : 안녕하세요! R&B와 팝등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는 Ellui(엘루이)라고 합니다 ㅎㅎ
Richboy Hardy : 안녕하세요. 리치보이하디입니다.
Q : 각자 활동명 ‘Ellui, Richboy hardy’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Ellui : 저는 예명을 꽤 오래 고민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예명을 뭘로 할까 고민하면서 같은 동아리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고 있는데 학교 앞에 있던 피자집 이름인 “Ellui”가 눈에 띄었어요! 제 음악 색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어감도 예뻐서 그때부터 엘루이로 활동 중입니다.
Richboy Hardy : 제가 군대에 있을 당시 영화 ‘레전드’에 나온 ‘톰 하디’에 빠져있었어요. 어쩌다 음악을 하게 되었는데, 활동명이 필요해서 ‘하디’라는 이름을 갖고 왔습니다. 그러다가 특색이 없는 것 같아서 친구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했는데, 친구가 강렬한 캐릭터로 밀고 가자고 해서 앞에 ‘리치보이’를 붙이게 되어 ‘리치보이하디’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Q : 지난 4월, 싱글 앨범 <Like a Star>를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Ellui : 운 좋게도 저희가 만든 릴스가 200만 조회수를 넘기면서 릴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계속 콘텐츠를 계획하고 촬영하고 있는 중이에요! 동시에 써둔 다른 곡들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릴스에서의 바이럴이 음원과도 잘 연결이 되어서 카페나 식당, 올리브영 등 다양한 곳에서 제 노래가 들린다는 제보가 들려오고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기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Richboy Hardy : 쉬지 않고 영상 촬영 편집과 음악 작업에 들어갔어요. 정말 집에서는 머리만 붙이면 잠에 들 정도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름이라서 몸을 멋있게 가꾸기 위해 매일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합니다. “Like a Star”가 발매된 후 정말 감사하게도 이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줄지 몰랐는데, 이 기회가 시작이라고 생각하여 훨씬 더 좋은 작품들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하루하루를 정말 쉴 틈 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Q : 각각 아티스트 ‘Ellui, Richboy hardy’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Ellui : 저는 시공간을 바꾸는 도구라고 생각해요. 음악을 들을 때 상상되는 상황이나 이야기에 푹 빠져서 제 자신을 대입해 보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요.
Richboy Hardy : 감정을 적는 일기라고 생각해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Ellui : 최근엔 워낙 바빠서 작업을 매일 하고 있지만, 저는 여유가 있을 때 카페에 혼자 가서 책을 읽거나 그동안 보고 싶었던 드라마,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해요! 전시를 보는 것도 좋아하고 박물관에 가는 것도 좋아합니다.
Richboy Hardy : 작업을 하지 않는 날은 없는 거 같아요. 저는 어릴 적부터 루틴을 지키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라, 매일 조금씩이라도 음악 작업과 영상촬영, 그리고 운동을 하는 것 같아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Ellui : 저는 스무 살 때부터 변하지 않는 ENFP에요. 이때쯤이면 뭔가 변했겠지 싶어서 다시 해봐도 너무너무 정확하게 ENFP가 나옵니다..
Richboy Hardy : 30번 넘게 검사를 했는데 매번 ENTJ가 나왔어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Ellui : 저는 스트레스받으면 무조건 잠을 푹 자는 편이에요. 아니면 친구들을 만나거나요! 예전에는 혼자 자전거를 타고 음악을 들으면서 한강변을 달리면 모든 걱정이 사라지곤 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자전거를 타곤 했어요. 요즘은 많이 바빠서 그런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요즘엔 자기 전 좋아하는 유튜버 영상을 보는 걸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고 있어요.
Richboy Hardy : 딱히 해소법이라기 보단 산책을 하면서 좋아하는 음악들을 듣거나, 작업을 할 때 갖고 있는 걱정이나 불안 요소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Ellui : 저는 어릴 때부터 피아노 치는 걸 너무 좋아했고 사실 음악을 전공으로 생각할 정도로 많이 빠져있었어요.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여러 가지 상황들로 인해서 포기했지만 마음 한편엔 항상 음악에 대한 그리움과 갈증이 있었어요. 그러면서도 저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지내던 중. 운 좋게도 서울대와의 힙합교류전에 참여하게 되었고, 주변에서 제대로 발매를 해보라는 응원에 힘입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Richboy Hardy : 군대에 있을 때는 제 대학교 전공을 따라 경제 관련 진로 쪽을 선택하려 했으나 전역 이후에 한양대와 서울대가 함께한 힙합 프로젝트인 수도전에 참가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감사하게도 많은 관심들을 받아 이렇게 쭉 음악을 해오게 된 것 같습니다.
Q : 각자가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Ellui : 저는 지금 까지 낸 작업물들도 좋아하긴 하지만, 항상 더 좋은 결과물을 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늘 그 당시에 작업 중인 곡들에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편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발매한 곡들 중 Like a Star 가 가장 애착이 가네요!
Richboy Hardy : 사실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이 따로 있다기보단 매번 작업할 때 항상 최선과 최고의 결과물을 뽑아내려 하기 때문에 항상 현재 작업하는 작업물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할 수 있겠네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Ellui : 저는 제가 처한 일상적인 상황이나 생각들이 영감이 되는 것 같아요. 서투르더라도 제 마음을 표현했을 때 가장 노래가 진정성 있게 불러지고, 써지는 것 같아서요. 이런 제 마음의 소리가 제겐 가장 큰 영감입니다.
Richboy Hardy : 일상에서 갖고 있는 경험을 통해서 음악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는 어떤 영화를 보고 난 이후의 감정과 여운을 음악에 담아보려고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영감을 주로 얻는 요소가 있다기보단 제 삶에서 경험하는 어떤 것도 다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 두 분이 함께 작업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Ellui : 수도전을 통해서 처음 만나서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둘의 목소리도, 좋아하는 음악 장르도 많이 달랐는데 그만큼 서로에게 배울 점이 많고 하디의 음악세계를 접하면서 시야가 훨씬 넓어졌어요. 그 이후로도 꾸준히 작업을 하면서 교류해 왔습니다!
Richboy Hardy : 전에 말씀드린 수도전을 통해서 처음 작업을 했고 이후에 서로 가치관이나 음악적 성향이 맞아 자주 작업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 지난 3월 발매된 EP 앨범 <Like a Star> 소개 부탁드립니다.
Ellui : 원래 만들어두었던 데모가 있었는데, 그 데모를 기반으로 작업을 시작했어요! 원래 구상했던 테마를 바탕으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트랙도 많이 바뀌고, 멜로디와 가사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북극성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을 항상 비추어줄텐데"라는 상상을 대입해 가사를 쓰고 중독적인 훅을 만들기 위해서 반복되는 멜로디를 사용했어요! 훅에서의 터지는 고음, 그리고 하디와 저의 목소리 합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Richboy Hardy : 같이 작업하는 친구들이랑 Ellui와 함께 스케치를 해놓은 트랙을 듣고 같이 디벨롭하여 완성을 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와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여러 번 곡을 갈아엎기도 하고 많이 수정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친구들의 노력이 담긴 것 같습니다.
Q : 각각 아티스트 ‘Ellui, Richboy hardy’가 지향하는 음악적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요?
Ellui : 저는 대중적이면서도 동시에 저의 음악세계를 드러내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이유님처럼요! 높은 예술성을 지니면서, 동시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란 쉽지 않은 것 같은데요 저는 둘 다 똑똑하게 해내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제 삶을 반영하는 음악을 만들어서 앨범이나 곡으로 인생의 스토리를 풀어내고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Richboy Hardy : DPR Ian과 저의 우상이기도 한 방탄소년단의 RM님처럼 리스너분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Q : 앞으로 아티스트 ‘Ellui, Richboy hardy’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Ellui : 우선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뿐만 아니라 깊은 감상에 빠질 수 있는 음악도 만들고 싶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곡을 만들어서 제 생각이나 감정을 잘 전달하고, 듣는 사람들에게도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곡들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좋은 음악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Richboy Hardy : 일반적으로 음악 자체를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지만 최근 삶의 여러 부분에서 음악이 쓰이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삶에 다양한 방면에서 대중분들이 즐기시고 공감하실 만한 음악을 만들겠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Ellui : 여기까지 읽어주시고, 저희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더 좋은 곡들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3
Richboy Hardy : 사랑해요 여러분 앞으로 열심히 더욱더 열심히 하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멜론 팬 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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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elluikr(엘루이) / @richboyhardy(리치보이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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