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서로가 추구하는 꿈의 모양은 다를지언정 꿈이 가진 본질적인 의미는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상향으로 꿈꾸는 것들은 보통 흥미 있는 것에서부터 파생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그것을 하는 동안만은 내가 재밌어야 하고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나의 이야기를 써내간다면 그것이 서사가 되고 꿈에 근접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멋지게 돌아온 실력파 아티스트 ‘ISHA(이샤)‘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ISHA(이샤)’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ISHA(이샤)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전 베리굿이라는 걸그룹에서 ‘고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마치고 솔로로 멋지게 돌아온 ISHA(이샤)입니다!
Q : 지난달 21일 발매된 싱글 앨범 <Why do u love me?>를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발매 이후 다음 곡 발매를 위한 작업 중에 있었습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영상연출도 포기하지 못하겠어서 다음 곡들도 모든 작업에 제가 스스로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Why do u love me?”를 가장 많이 듣고 있어요
Q : 아티스트 ISHA(이샤)이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개인적으로 요즘 더더욱 트렌디하고 좋은 음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아티스트들이 보다 더 다양한 장르를 할 줄 알아야 하고, 색깔이 더 독창적이 여야 해서 아마 저와 같이 많은 분들이 대중들의 눈에 띄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실 거 같아요. 저 역시도 음악뿐만 아닌 다양한 예술을 하지만, 그중 단연코 음악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저는 쉴 때에, 놀 때에 아무래도 같은 분야의 지인분들과 어울리다 보니, 잠자코 쉬는 것이 아닌 “다음 작업은 어떻게 할까?”라는 일적인 토론을 주로 하는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물 보는 걸 좋아해서 바다나, 강을 찾아가서 서핑을 한다던지, 물놀이를 하는 편입니다.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ENFP, ENTP 왔다 갔다 합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워낙 바깥세상을 좋아하다 보니까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의미 없는 대화를 합니다. 잠을 편하게 못 자는 편인데 생각이 많아서 잠이 안 올 땐 롤이라는 게임 경기를 봐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아무래도 음악을 아이돌 활동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활동 기간 퇴근길 차 안에서 혼자 창 밖을 보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게 힐링이었어요. 계속 좋아하는 노래를 듣다 보니까 ‘이런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다짜고짜 욕심이 생겼고 그 곡이 만들어진다면 베리굿 앨범 수록곡으로라도 좋으니 나중에 직접 멤버들과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 멋있겠다,라고 생각을 하다가 냅다 만들어버렸습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베리굿의 ‘나와 나의 날’이 제 첫 자작곡으로서의 데뷔곡이라 가장 애착이 가구요, 혼자 활동했던 곡 중에는 ‘City Lights’라는 곡을 좋아합니다. 워낙 활동시간이 저녁 이후라 저녁 이후, 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인 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의 벨소리이기도 합니다 ㅎㅎ.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저는 스스로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러 가지의 장르가 가능하고, 무대 서는 걸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해서 나중에 퍼포먼스가 가능한 장르도 꼭 하고 싶습니다. 작곡가로서는 곡 작업을 빨리 하는 편이고, 제 입으로 말하기 뭐 하지만 실행력이 남들보다는 빠른 편인 거 같아요, 그래서 바로바로 좋은 곡들을 창의적으로 낼 수 있는 게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저는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제 이야기를 최대한 진실스럽게 노래에 많이 담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의 내 무드, 나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노래, 내가 들었을 때 계속 듣고 싶은가에 대한 가치를 많이 생각합니다.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Mbti 맹신론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저는 ENFP 이기 때문에 영감을 어디서든 얻습니다. 오늘도 샤워하면서 샴푸에서 영감을 얻었어요. 사람들은 미쳤다고 하겠지만요.. 주변 상황,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Q :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 음악을 포기하고 싶던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힘들기보다는 어려웠고, 동시에 재밌었어요.
Q : 지난달 16일 발매하신 싱글 앨범 < Why do u love me?>>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곡 ‘Why do u love me?’는 힙합을 베이스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과거엔 열렬히 사랑했지만 지금은 마음이 떠나, 혼자 남겨진 상대방에게 나를 아직까지도 사랑하는 이유를 물어보는 내용을 가사에 담담히 담아내고 있는 곡입니다.
이번 곡 ‘Why do u love me?’는 아티스트 동료이자, 떠오르는 신예 래퍼 ‘$KELETON’ 이 함께 참여하여 곡의 감각과 전문성을 더해주었어요. 작업은 꽤나 쉬웠습니다. 처음 도전해 보는 트랩소울이라는 장르였는데, 평소에 많이 듣던 장르였기도 하고 만들었을 당시의 제 심정과 무드를 잘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 올해 공연이나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앞으로 7월, 8월, 9월에 더 좋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안으로 EP 앨범도 계획 중에 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최근에 마쳤던 연극에서의 연기하는 이샤를 뮤직비디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알앤비 장르로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최대한 많은 음악을 발매하고, 추후에 작더라도 팬분들을 위한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 앞으로 아티스트 ‘ISHA(이샤)’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ISHA” 가 “ISHA” 했다는 표현을 들을 수 있도록 어떠한 장르나 느낌에 국한되지 않고 제 안의 다양한 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고, 할 거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ㅎㅎ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수많은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 제 팬분들, 안녕하세요, 이샤였습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시고, 저와 함께 제가 하는 음악 안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당
멜론 팬 맺기🍈
ISHA (이샤)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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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ISHA (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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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gowoon_m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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